송년회가 바로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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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창홍(15) 작성일04-12-10 12:56 조회5,9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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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홍(15)님의 댓글
박창홍(15) 작성일
분위기는 너무 좋았는데,...친구들이 어찌나 바쁜지.생각보다 안오고
문득 생각나네,...
아이들이 어릴 때 , 아빠 같이 놀아요. 했는데, 아빠가 지금 너무 바쁘니까 이 다음에 , 이 다음에 하였다.
먼 훗날 , 그 아빠가 늙어서 아들에게 왜 집에 안오냐고 하였다.
그러니까 아들이,...아버지! 지금은 너무 바쁘니 나중에 뵐께요. 하였다는
말이 머리 속을 빙빙 도는 밤이다. 04-12-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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