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김부조 시인(5회) '그리운것은 아름답다' 출간

김부조(05) 작성일 11-02-23 14:18 9,844회 2건

본문

김부조 시인 '그리운것은 아름답다' 출간
newsdaybox_top.gif 2011년 02월 21일 (월) 19:56:40 손유미 btn_sendmail.gifymson@ulsanpress.net newsdaybox_dn.gif
   
 
김부조 시인이 시집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를 펴냈다.
 이 시집에 수록된 시 속에 녹아있는 시어들은 각박한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에 따뜻한 치유의 손길을 건넨다.

 '침묵', '편지', '꿈', '외출', '창동역 1번 출구', '농담', '즐거운 리모델링', '어느 맑은 날에',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 '4월의 바람' 등 60여편의 작품이 실렸다.
 지구문학작가회의 함홍근 고문은 발문을 통해 "김 시인의 시는 대담하고 힘이 넘친다"면서 "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인은 부산 출생으로 울산학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전국대학생문예 소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문인의 꿈을 키웠으며 지난 2009년 <지구문학> 시 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발을 들였다. 지난해에는 <한국산문> 수필 신인상으로 산문작가로서의 길에도 발걸음을 보탰다. 
  손유미기자 ymson@
icon_arrow.gif손유미의 다른기사 보기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현대인 메마른 정서 치유
김부조 시집‘그리운 것은 아름답다’
img_scrap.gif sns_facebook.gif sns_twitter.gif sns_me2day.gif sns_yozm.gif sns_naver.gif sns_google.gif
newsdaybox_top.gif 2011년 02월 22일 (화) 변의현 기자 btn_sendmail.gifbluewater@iusm.co.kr newsdaybox_dn.gif
   
▲ 김부조 시집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
울산이 고향인 김부조 시인이 시집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자유’, ‘새벽 강가에서’, ‘빛바랜 사진첩’, ‘어느 맑은 날에’, ‘이별은 만남의 그림자를 비켜 간다’ 등 주옥같은 작품 60여 편을 실었다. 

‘꿈은/가장 높은 곳에서/가장 낮은 곳을 응시하며/미처/아침을 이루지 못한 자의/휑한 식탁 위에/풍성한 예언의 씨앗을 뿌려댄다’ (김부조 시인의 시 ‘꿈’ 중에서) 

그의 시 속에 절절히 녹아 있는 시어들은 각박한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에 치유의 손길을 건네는 듯 느껴진다.

김 시인의 은사인 지구문학작가회 함홍근 고문은 발문에서 “김부조의 시는 대담하고 줄기차다. 간혹 매끄럽지 못한 낯선 용어가 섞여 있지만 산뜻하다”고 평가했다.

김부조 시인은 2009년 ‘지구문학’ 시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발을 들여 놓은 뒤 2010년 한국산문 수필 신인상으로 산문작가로서의 길에도 발걸음을 보탰다. 

현재 동서문화사 편집부에 근무 중인 그는 1982년부터 중등교과서, EBS 교육방송교재, 세계대백과사전 편찬 등에 기여하며 출판, 편집의 외길을 걷고 있다. 

 
시인 김부조씨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
빛바랜 사진첩·어느 맑은 날에 등 60여편 수록
newsdaybox_top.gif 2011년 02월 22일 (화) 20:40:41 양희은 기자 btn_sendmail.gifyang8858@naver.com newsdaybox_dn.gif
시인 김부조씨가 시집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침묵’, ‘자유’, ‘어느 맑은 날에’, ‘창동역 1번 출구’, ‘빛바랜 사진첩’, ‘꿈’ 등 60여편의 작품이 실렸다.

그의 작품속에 녹아 있는 시어들은 각박한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에 따뜻한 치유의 손길로 다가온다.

‘꿈은/가장 높은 곳에서/가장 낮은 곳을 응시하며/미처/아침을 이루지 못한 자의/휑한 식탁 위에/풍성한 예언의 씨앗을 뿌려댄다’(

‘꿈’ 중에서)

김씨는 시집 서문 ‘시인의 말’을 통해 “참으로 오랜 세월 여러 부류의 희노애락을 침묵으로만 다독이고 살았다”며 “쓸수록 두려움이 엄습하지만 조심스레 발걸음을 떼고 담담하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문학작가회의 함홍근 고문은 발문에서 “그의 시는 시편마다 변증법적 사유의 가능성을 깊이 안고 있다”며 “요즘 그의 시는 대담하고 줄기차며 힘이 넘친다”고 말했다.

또 함 고문은 “간혹 매끄럽지 못한 낯선 용어가 섞여 있지만 산뜻하며 단조롭다”며 “방안을 서성이다가 마루를 건너뛰고 울타리를 넘기도, 좁은 일터와 지하철, 시장을 달리기도 하는 겁없이 뛰어다니는 시인”이라고 평했다.

김씨는 부산 출생으로 울산학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전국 대학생문예 소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문인의 꿈을 키워 갔다. 2009년 ‘지구문학’ 시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지난해 한국산문 수필 신인상으로 산문작가로서의 길도 걷고 있다.

현재 동서문화사 편집부에서 근무하면서 1982년부터 중등교과서, EBS 교육방송교재, 세계대백과사전 편찬 등에 기여하며 출판, 편집의 외길을 걷고 있다.

지구문학·131쪽·7천원. 양희은 기자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김부조(05)님의 댓글

김부조(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