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I)
19회 한춘삼
작성일
03-10-13 19:18 16,7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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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병국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I)
울산의 선사시대의 반구대 암각화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포경전진기지며 1986년 포경이 금지 될 때까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병국 의원의 지역구이기도한 야음1장생포동은 포경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남구청과 남구의회는 지난 2001년 부터 현재까지 고래전시관을 추진해, 어느덧 2년2개월 흘렀습니다.
이런중에 울산시가 추진한 2005년 제57차 IWC(국제포경협회) 울산총회가 확정됨으로서 오랜 고래의 도시 울산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가 왔음은 울산시민 모두가 환영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확보한 고래전시관 부지(남구 장생포동 41-4,356평)가 너무 협소하여 해양공원 부지 일부(1,000평)를 고래전시관으로 활용하자는 전문가와 구민들의 요구가 있어 현재 남구청은 울산시와 해양수산청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러한 시점에 의원님께서 관리하는 한나라당 울산남구지구당 중요 당직자가 남구의회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와 "현재 부지(남구 장생포동41-4,356평)에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며 해양공원 고래전시관 추진에 나서지 말라"며 의원님의 뜻인양 전달했기 때문에 일의 추진에 혼란이 생겼습니다.
우리지역구 의원이신 최병국 의원님의 명확한 입장을 알기 위해 공개질의를 합니다.
공개질의
1. 먼저 2005년 제57차 IWC 울산총회를 앞둔 마당에 350여평의 협소한 현재부지로 대한민국 최초의 고래전시관 건립이 가능하겠습니까?
2. 해양공원 예정부지에 추진중인 고래전시관 건립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바랍니다.
2003년 10월 13일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윤원도
울산의 선사시대의 반구대 암각화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포경전진기지며 1986년 포경이 금지 될 때까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병국 의원의 지역구이기도한 야음1장생포동은 포경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남구청과 남구의회는 지난 2001년 부터 현재까지 고래전시관을 추진해, 어느덧 2년2개월 흘렀습니다.
이런중에 울산시가 추진한 2005년 제57차 IWC(국제포경협회) 울산총회가 확정됨으로서 오랜 고래의 도시 울산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가 왔음은 울산시민 모두가 환영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확보한 고래전시관 부지(남구 장생포동 41-4,356평)가 너무 협소하여 해양공원 부지 일부(1,000평)를 고래전시관으로 활용하자는 전문가와 구민들의 요구가 있어 현재 남구청은 울산시와 해양수산청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러한 시점에 의원님께서 관리하는 한나라당 울산남구지구당 중요 당직자가 남구의회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와 "현재 부지(남구 장생포동41-4,356평)에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며 해양공원 고래전시관 추진에 나서지 말라"며 의원님의 뜻인양 전달했기 때문에 일의 추진에 혼란이 생겼습니다.
우리지역구 의원이신 최병국 의원님의 명확한 입장을 알기 위해 공개질의를 합니다.
공개질의
1. 먼저 2005년 제57차 IWC 울산총회를 앞둔 마당에 350여평의 협소한 현재부지로 대한민국 최초의 고래전시관 건립이 가능하겠습니까?
2. 해양공원 예정부지에 추진중인 고래전시관 건립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바랍니다.
2003년 10월 13일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윤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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