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나 살아있어.
정두영
작성일
00-07-31 12:23 12,1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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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아 반갑데이
접때 잠깐 들렀다가 다시오니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인간들이 많구나. 나는 언양알제 언양보람병원 방사선과에서 그야말로 산수를 벗삼아 조용히 잘 지낸데이. 작금의 의료현실과 미래의 불확실한 면 때문에 머리는 쪼끔 아프지만 그런데로 재미있게 잘 보낸다. 너희들 family들 다들 잘 있다니 무척 반갑구나. 인간들 면면이 벌써 아리까리 하니 서로 무심한 면이 심했다 싶다. 혹시 울산에 올 길 생기면 반듯이 꼭 필히 연락해라.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딸 둘이 샤워하고 나온다.
다음에 또 연락할께.
접때 잠깐 들렀다가 다시오니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인간들이 많구나. 나는 언양알제 언양보람병원 방사선과에서 그야말로 산수를 벗삼아 조용히 잘 지낸데이. 작금의 의료현실과 미래의 불확실한 면 때문에 머리는 쪼끔 아프지만 그런데로 재미있게 잘 보낸다. 너희들 family들 다들 잘 있다니 무척 반갑구나. 인간들 면면이 벌써 아리까리 하니 서로 무심한 면이 심했다 싶다. 혹시 울산에 올 길 생기면 반듯이 꼭 필히 연락해라.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딸 둘이 샤워하고 나온다.
다음에 또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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