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얼굴 보자는데 왜 변명이많아

조병수 작성일 00-09-07 16:47 18,680회 0건

본문

우리가 추석 전에 모이자고 한 것은
같은 고등학교 나왔지만 내성적이다,  별로 친하지 않다는 이유로 평생 한번도 만나지 않는 불행을 만들지 않기 위함이야.  어차피 친한 놈들이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연락하고 수시로 만나쟎아. 그러나,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는 같이 울산에 모이는 명절이 좋쟎아.  서로 가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따로 만날 수도 있고 관심이 있는 분야는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상품은 없다. 최창용이가 스폰하기로한 맥주가 있고 나머지는 우리 회비로 먹을거 사고  2차 가는거야.  만나서 공을 차던 농구를 하던 땀 한번 흘리고 취하지 않게 낮 술 한잔하고 시간 있으면 저녁먹고, 다음 날 월요일이니 부담안가면 친한 친구들끼리, 아님 한잔 하고 싶은 사람끼리 술 한잔하면서 그 날을 보내는거지.  꼭 네가 있기를 원해서 붙잡는 사람이 있고 본인도 자진해서 있고 싶으면 있는거지. 바쁜 일 있거나 불편하면 자리를 뜨라고, 그것으로 섭섭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
다만 앞으로 언제,어디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친구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만난다는게 좋은거 아닌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9건 922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 Re..얼굴 보자는데 왜 변명이많아 박준모 09-09 17489
얼굴 보자는데 왜 변명이많아 조병수 09-07 18681
447 배나온넘,멀뱃기진넘,늙은넘,안변한넘..다 보자 장창은 09-07 15923
446 갈똥말똥하여라 이정배 09-07 13736
445 학성고 폭력 여교사 학생 체벌 졸업생 09-07 17178
444 애들아 잘 지내고 있니? 이실유 09-06 17961
443 이형택 US Open 드디어 샘프라스와 붙다. 오세동 09-03 15600
442 내가 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 장지우 09-03 15315
441 참석여부를 알려 달라니까 조병수 09-02 16336
440 슬픈편지(퍼온글) 조병수 09-02 1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