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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자는데 왜 변명이많아

조병수 작성일 00-09-07 16:47 17,556회 0건

본문

우리가 추석 전에 모이자고 한 것은
같은 고등학교 나왔지만 내성적이다,  별로 친하지 않다는 이유로 평생 한번도 만나지 않는 불행을 만들지 않기 위함이야.  어차피 친한 놈들이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연락하고 수시로 만나쟎아. 그러나,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는 같이 울산에 모이는 명절이 좋쟎아.  서로 가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따로 만날 수도 있고 관심이 있는 분야는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상품은 없다. 최창용이가 스폰하기로한 맥주가 있고 나머지는 우리 회비로 먹을거 사고  2차 가는거야.  만나서 공을 차던 농구를 하던 땀 한번 흘리고 취하지 않게 낮 술 한잔하고 시간 있으면 저녁먹고, 다음 날 월요일이니 부담안가면 친한 친구들끼리, 아님 한잔 하고 싶은 사람끼리 술 한잔하면서 그 날을 보내는거지.  꼭 네가 있기를 원해서 붙잡는 사람이 있고 본인도 자진해서 있고 싶으면 있는거지. 바쁜 일 있거나 불편하면 자리를 뜨라고, 그것으로 섭섭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
다만 앞으로 언제,어디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친구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만난다는게 좋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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