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를 보면서 (2탄) 빙수친구에게
박관동
작성일
00-11-16 07:09 17,9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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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신랄하고 직설적이지만, 빙수친구의 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단지 내가 글쓴 의도가 약간 희석된게 아쉽지만 말입니다. 근데 빙수친구가 누구인지 전혀모르는 관계로 존댓말을 쓸수밖에 없네요. 이기회에 컴잉아웃 (coming out) 하시죠? 아니면 나만 모르나?
덧붙여서 한가지만 이야기...
요즘 여기서는 만약에 부시가 최종당선이 된다면, 아마 고어가 억울해서라도 4년후에 다시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올것이다.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이 이번에 뉴욕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여세를 몰아서, 마찬가지로 고어와 함께 민주당 경선에 도전할거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럴때 사람들은 힐러리가 고어에게 이길거라고. 그러면 부시하고 한판 승부가 펼쳐지겠죠. 그러다 힐러리가 부시한테 이기면? 아버지는 남편한테 아들은 마누라한테 지는게 되나요?
만약 그 상황에서 힐러리가 이기면, 빙수친구말대로 미국은 정말 정치 후진국 딱지를 못벗겠네요.
추운날씨에 모다 건강 조심하길---
덧붙여서 한가지만 이야기...
요즘 여기서는 만약에 부시가 최종당선이 된다면, 아마 고어가 억울해서라도 4년후에 다시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올것이다.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이 이번에 뉴욕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여세를 몰아서, 마찬가지로 고어와 함께 민주당 경선에 도전할거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럴때 사람들은 힐러리가 고어에게 이길거라고. 그러면 부시하고 한판 승부가 펼쳐지겠죠. 그러다 힐러리가 부시한테 이기면? 아버지는 남편한테 아들은 마누라한테 지는게 되나요?
만약 그 상황에서 힐러리가 이기면, 빙수친구말대로 미국은 정말 정치 후진국 딱지를 못벗겠네요.
추운날씨에 모다 건강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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