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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고 싶은 사람

한민석 작성일 01-01-04 13:20 17,765회 0건

본문

친구들 간만이군!!
  홈페이지 개설초기에 방문하고는 실로 오랜만이다.
  새해에는 계획했던 일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
  몇 안남은 싱글중에 한명이 드디어 유부남이 되려고 한다.
  아직도 총각인 놈들(청수,정봉,창용,전규,.. 또 있나. 참 훈철이도 안했지)필히 와서 자극 좀 받도록
  작년 울산 동기 망년회날 창홍이를 통해 연락해서 미안하다.
  몸이 서울에 있다보니.
  참 정일이 목화예식장 앞에 사조 참치집이라고 했나? 개업 뒤늦게 나마 축하한다.
  이번 일요일날 집에서 빈둥거리기 싫은 친구들은 삼산에 와라.  식 끝나고
  쇠주나 한잔하자 (딱 한잔만). 더 이상 권하면 우리 마누라한테 죽는다(힘이 세거든)
  그럼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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