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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파도 슬퍼도...

박성길 작성일 01-01-07 19:52 16,202회 0건

본문

반갑다!
경섭이,민호 그리고 우리 모교 동창들 모두...(이 사이트 이용 안하는 동기 빼고서)
멜 내용들을 보면 왜 고독한 남자들 같은지 모르겠다.
괴로우면 삼키고 슬퍼면 씹을수 있는 삶에 난 익숙해 있는가 보다.
작년 년말에 부산에선 재부학고 총동문회가 열렸는데, 나는 못갔다.
장래춘이가 필히 참석하라고 했는데, 김 남필이  박 영주, 송현석이 참석 했다더군.
1월 5일 15회 모임을 가졌는데, 불행히 난 그때도 참석못헸다.
난 부산에 있다가 2001년 1월 1일부로 본사로 발령받아 상경했다.
대치동 선릉역에 내리면 연합철강 빌딩 7층에 있다.(02) 3450 - 0761
보금자리는 분당옆  용인 수지쪽에 마련했다.
이사를 2월초에 해야하고 현재는 총각 기숙사에 머물고 있다.
낯설고 어색한 서울 생활이 나의 또하나의 전기가 될것 같다.
연락못하고 올라와 부산에 있는 동기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연락처는 (02) 3450 - 0761  (011)9529-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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