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을 마치고 1주일만에 출근을 하니 적응이 안되는 구만
왜이리 날씨까지 추워가지고
남국의 한섬에서 수영복차림으로 신선놀음한게 엊그젠데 ..
결혼후 첫출근부터 야근이네
결혼식때 와준 친구들. 멀리서 축하해준 친구. 눈길에 막혀 오도가도 못한 청수 모두 고맙다
원국.정화.철희.영호.부곤,아가리....피로연 장소에 너무 늦게 가서 술도한잔 못해서 죄송.
희령이는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대전에서 먼길 해준것 고맙구나
청수야 빨리 장가가거라  니가 식에 참석해서 자극을 받길 바랬는데 그놈의 누운 때문에
추풍령고개에서 생고생만 했구나 .쇠주한잔 사마
폭설을 뚫고 서울 대표로 와준 병수군 (실은 전날 비행기로 왔지) 올라갈때 무사히 갔는지..
태현아 귀국 축하한다 .서울오면 전화해라  노총각 장가가는 비법을 전수해 주마
영환아 반갑구나 졸업 후 한번도 못본것 같은데
기업홍보쪽일을 하고 있다니 연락 할 일 이 있을 것 같구나
쇠주한잔이 생각난는 추운 겨울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