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인의 한사람으로 합동유세를 지켜보니 만감이 교체되는 것을 느끼고 이글을 동문 여러분께 감히 올립니다. 4년전만 해도 동문들의 무관심으로 비상하려는 비학인들의 발목이 잡히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 보았습니다.그러나, 4년이 지난 오늘 동문들의 소리없는 지지와 격려가 서서히 울산 시민들의 마음을 열고 있는 현장을 두눈으로 확인하며 기쁨마음이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오늘은 임동호 남구청장 후보의 압권 이었음을 부인 하지 못할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시작입니다. 불과 8일 전만 해도 지지율 제로 였지 않습니까? 이제 지지율 30% 이상으로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세네갈 프랑스전 이변 보다 더 멋진 역전의 드라마가 선배 후배님들의 눈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소리가 그 함성이 보이고 들리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조금만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고 눈을 크게 떠 보세요. 그곳에 자랑스런 학성인이 자리하고 있을 것 입니다. 영원히 함께,.......  토요일 5시 마지막 스피치를 올릴 동기회 모임이 있을 예정이니 이번 만큼은 반드시 참석해서 유종의 미를 다 함께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