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로 떠나는 울산 문화재 -울산사랑2
박창홍
작성일
03-11-22 15:25 14,4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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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따라 찾아가는 문화유산]
일반인에게 문화유산답사는 결코 재미있는 일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지루하고 고루한 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고 즐겁게 문화유적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절기에 맞추어 답사코스를 만들었다.
봄에는 꽃이 아름다운 길을 선택해서 문화유산을 끼워 넣었다.
여름에는 계곡이나 바다를 끼고 있는 문화유산을 선택했다.
가을에는 단풍이 좋거나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길을 골랐다.
겨울에는 온전히 문화재 고요의 멋을 엿볼 수 있는 성곽과 건축물을 찾았다. 가족나들이를 염두에 둔 이 코스대로 한 달에 한번이라도 문화유산을 접하다 보면 답사가 결코 재미없는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번호 제 목 문화재명 계절
9 침입의 역사는 성곽 안에서 숨을 죽이고 언양읍성/서생포왜성/진하해수욕장 - 3월
8 석조여래도 작천정 벚꽃따라 봄빛을 머금고 작천정/간월사터/홍류폭포 - 4월
7 석탑과 부도만 옛 영화를 전할 뿐 영축사터/문수사/청송사터/운흥사터 - 5월
6 동해안 고래는 반구대에 살아있고 반구대 암각화/두서은행나무/천전리각석/백련정 - 6월
5 해안선은 봉수대와 마애불을 품어 주전봉수대/어물동마애불/보덕암 -7월
4 파도는 시랑대와 옛 이야기를 나누네 간절곶 등대/나사해수욕장/장안사/시랑대 - 8월
3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은 돌이 되고 말아 효충사/치산서원/망부석/은을암 - 9월
2 설레는 걸음으로 처용을 만나러 나서지만 처용암/망해사/헌강왕릉 -10월
1 조선의 건축은 넉넉하고 푸근한데 석천리이씨고가/차씨재실 - 11월
제공- 경상일보 정명숙 기자
일반인에게 문화유산답사는 결코 재미있는 일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지루하고 고루한 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고 즐겁게 문화유적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절기에 맞추어 답사코스를 만들었다.
봄에는 꽃이 아름다운 길을 선택해서 문화유산을 끼워 넣었다.
여름에는 계곡이나 바다를 끼고 있는 문화유산을 선택했다.
가을에는 단풍이 좋거나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길을 골랐다.
겨울에는 온전히 문화재 고요의 멋을 엿볼 수 있는 성곽과 건축물을 찾았다. 가족나들이를 염두에 둔 이 코스대로 한 달에 한번이라도 문화유산을 접하다 보면 답사가 결코 재미없는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번호 제 목 문화재명 계절
9 침입의 역사는 성곽 안에서 숨을 죽이고 언양읍성/서생포왜성/진하해수욕장 - 3월
8 석조여래도 작천정 벚꽃따라 봄빛을 머금고 작천정/간월사터/홍류폭포 - 4월
7 석탑과 부도만 옛 영화를 전할 뿐 영축사터/문수사/청송사터/운흥사터 - 5월
6 동해안 고래는 반구대에 살아있고 반구대 암각화/두서은행나무/천전리각석/백련정 - 6월
5 해안선은 봉수대와 마애불을 품어 주전봉수대/어물동마애불/보덕암 -7월
4 파도는 시랑대와 옛 이야기를 나누네 간절곶 등대/나사해수욕장/장안사/시랑대 - 8월
3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은 돌이 되고 말아 효충사/치산서원/망부석/은을암 - 9월
2 설레는 걸음으로 처용을 만나러 나서지만 처용암/망해사/헌강왕릉 -10월
1 조선의 건축은 넉넉하고 푸근한데 석천리이씨고가/차씨재실 - 11월
제공- 경상일보 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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