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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화두다.

박창홍 작성일 03-12-07 03:34 9,798회 0건

본문

오늘 사랑하는 친구 김남석을 만났다.
동호한테 전화와서 갔는데 너무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보이 시간 흘러가는줄 몰랐다.
김남석 연락처 :  017-547-7722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고 얼마전에 신정 홈타운 근처에서 호프집
개업해서 동기회 회장이자 친구로  들러서 축하해 줬다.
동호는 혼자서 한번씩 들린 모양이더라. 오늘 남석이랑 동호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몸은 피곤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게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삶이 죽음이고 , 죽음이 삶이다.
우리가 터부시 여기는 죽음을 직시한다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일 지구가 멸망할 지라도 나는 지금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현자의 가르침을 떠올려본다.
나도 내일 사형선고를 받는다면 과연 오늘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나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어제와 똑같이 차분하게 장사하면서 손님과 부대끼면서,사랑하는 사람들과 늘 그래왔듯이 느끼며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하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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