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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고,,막 무서워진다..

전대원 작성일 03-12-31 17:21 10,206회 0건

본문

수화기 들고  친구들  이름 보며,, 마구잡이로 번호 꾹꾹 눌러대다

문득  한해가  가는 것이  무섭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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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아닐텐데..

나만 그런가..
뒤돌아 본 시간의  아쉽고  허전함!!!
다가올 시간의 두려움...





에이  모르겠다..      머리 아프네...

그래도  친구들아   새해 복  많이 받고 , 건강하고 , 좋은일 많이 생기고,
사업번창하고, 당선도 되고.....다~아  이루어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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