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
작년에 히트를 쳤던 에스비 에스 프로그램 중에 \" 잘먹고 잘 사는 법\" 을 기억하시 는지?
작품을 연출한 연출자 선생이 책도 냈는데 이 사람의 연구 실적이 굉장하단다

프로그램을 위해 대량 육유 사육을 하는 인근 국가와 유럽 미국 할 것 없이 안 다닌 곳이 없는 데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소를 키우는 환경이 개판이더라는 말이다

통상 3년에서 5년 걸리는 육우( 먹는 소고기) 의 성장 조건을 단축시키고자 죽은 소의 뼈 가루와 고기를 갈아서 먹이는데 소위 동물성 사료를 먹이지 않는 곳이 없더라는 것이다

심지어는 죽은 닭과 계란을 포함해( 한개에 30원 하는 계란이 값싼 좋은 동물사료?)  식당의 폐기 재료까지 먹이더란 것이다
풀만 먹는 초식 동물인  소가 돼지 닭까지 먹으니 미칠 수 밖에...........

모든 소가 이모양이고 한국은 특히 더 하다고 한다
이것도 모자라 취약한 한마리만 사소한 병이 나도 공동사육하는 전체에  병을 옮기니 사료에 항생제는 기본으로 탄답니다 (바게수로 갇다 붇는다고)

축산농가의 수익 경쟁도 괴롭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에 수익경쟁이 걸리니 일찌기 인류 멸망을 이렇게 예상 한 것 같다

그런데  나만 안 먹는다고 문제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수가 먹고 소수가 안먹으면 다수에 의해 소수가 희생되고 소수라 하더라도 미친 소수는 정상적 다수를 다 망칩니다
먹어도 안먹어도 걱정입니다

그러니 다 먹지 말아야 ? 합니까? 그러면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업종이 우리나라 절반의 경제 인군데
다 망해야 하나?

그래서 건강해진 우리가 병원에 안가면 의사와 약사 제약회사가 망하고
이들이 망하니 전부가 다 망하나요?

우이씨 골치 아파서 다 먹고 죽자고요?
괴롭습니다

난 왜 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