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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싶다.

박창홍 작성일 04-01-20 04:07 9,497회 0건

본문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는 남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슬프다는 핑계로 우리는 마음의 끝을 찾는다는 생각마저도 버리는 것은 아닌지

   기쁘다는 핑계로 우리는 아픈 모든것을 접어두고 사는 것은 아닌지

   묻고싶다.

    화난다는 핑계로 우리는 자신을 망각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무료하다는 핑계로 우리는 시간을 묻어두고 사는것은 아닌지

    묻고싶다.


    결국은 사람의  삶인걸

    슬퍼하고 노하지 말자.


    그대가 변혁을 논하기 이전에

     시간이 그대의 삶을 기대하고

     내일이 그대의 희망을 이야기 하리.

     세상이 그대의 마음에 꼭들게 움직일 지라도

     항상 경계하는 마음으로 중심을 잡아 나가야 할 터이다.
                

       사랑은 항상 새롭게 피어날 것이다.

      항상 그래왔고, 또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ps.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는 세상이 올 때 까지,... 나의 글은 계속된다.
         현재의 좋고 나쁜 생각들을 공유했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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