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내려가서 한잔 할려고 했더니만 눈이 지* 랄같이 와서 서울에서 방에 틀어박혀 지냈다.
애가 전에 울산갔다와서 폐렴한번 걸려 가지고 자동차타고 가는 것은 대장이 극도로 싫어한다.
글치만 30일은 양산을 가니 몇 놈 볼 수 있을랑가 모르겠다.
어떻든 모두 새해 복 많이들 받기를.

그 다음 업무상 이야기..
우리가 금속에 아주 작은 구멍이나 형상을 파낼 수 있는 데(심한 경우 수백만분의 1에서 수천만분의 1정도까지)
몇 몇 사람들이 이것을 필터에 이용하면 좋겠단다.
오일필터, 특히 자동차용 오일필터 같은 것은 종이로 된 것을 사용하여 환경문제도 크고 환경부담금도 내고 어쩌고 하면서 된다면 돈 꽤 될거라고 하던데 우린 주로 전자쪽이라 대화할 사람 찾기도 힘드네.
울산에 현대자동차가 있으니 관련 업체가 있을 듯 하고, 아니면 이것을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듯 하여 글 올려본다.
혹시 관련분야 있는 친구나 지인 있으면 연락해주가.
동호니는 이런 부분 알지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