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1세기에 생각하는 삼일절

박창홍 작성일 04-03-01 03:39 9,431회 0건

본문

KBS-TV 2004년 2월 28일 자 방송, [한국사회를 말한다]를 봤다.

8월15일 광복절은 역사청산이 되지않는 이 시점에서 우리민족의 진정한
해방이 아니며,
일제라는 상전이 없어진 친일파들이 사회의 주류로 활개치며 진정으로
해방을 맞았다는 한 늙은 독립운동가의 일침.

친일규명특별법은 친일파를 처벌하자는 법이 아니라 제대로 규명하자는
법인데도 이렇게 큰 저항에 부딪치니 우리 사회의 친일파의 그 뿌리가
아주 깊다 하겠다.

부끄러운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국회 법사위에서 똑똑히 보았다.
독립운동하면 왜 3 대가 망할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도 알았다.
20세기 우리 민족은 역사앞에 부끄러워 해야 할것이다.
그렇다면 21세기에도 계속 부끄러운 역사를 덮고 있어야 할까?
그 부끄러움은 친일파 후손들의 부끄러움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부끄러움이지 싶다.
너무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을 보고 답답한 마음만 치밀어 올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3건 855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13 공지사항 댓글2 김성환 03-05 9788
1112 게시판 사용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1 우길호 03-04 9487
1111 반갑다. 나흥하 03-01 9392
1110 비학제 우리도 얼마 안 남았다.- 비학제 발자취 박창홍 03-01 9584
1109 불륜-14회 홈피에서 가져옴 박창홍 03-01 9441
1108 전화 설문 조사에 적극 참여합시다 이충환 03-01 9380
1107 봄이다. 댓글1 박창홍 03-01 9663
21세기에 생각하는 삼일절 박창홍 03-01 9432
1105 홈피가 한산하여,... 박창홍 02-28 9409
1104 전대원, 고맙다. 댓글2 이용권 02-24 9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