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 고인의 명복을 빌며(고 김상요)
이춘원(15)
작성일
04-10-19 11:21 9,249회
2건
본문
김상요를 기억하는 동기들에게..
갑자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죽음이 아닐까?
상요라는 이름도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누구에게서 잊혀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닐까?
아직은 김상요라 불러 보고 싶기에 몇자 적어 적어 본다.
요란하고도 시끌벅적하게 살다 갔기에 더더욱 오래오래 가슴에
남을 듯 한다. 김상요를 기억하는 동기들.. 울산공원묘지에 가끔
들러 외롭지 않게 해주면 좋을 듯 생각된다. 지나다가도 그냥 술 한
잔이라도 부어주고 가렴. 술로 갔지만 그렇게도 좋아했던...
잊혀지기 전에, 상요를 기억하는 동기들.. 울산 공원 묘지에 들러서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빌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열심히들 살자..
갑자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죽음이 아닐까?
상요라는 이름도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누구에게서 잊혀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닐까?
아직은 김상요라 불러 보고 싶기에 몇자 적어 적어 본다.
요란하고도 시끌벅적하게 살다 갔기에 더더욱 오래오래 가슴에
남을 듯 한다. 김상요를 기억하는 동기들.. 울산공원묘지에 가끔
들러 외롭지 않게 해주면 좋을 듯 생각된다. 지나다가도 그냥 술 한
잔이라도 부어주고 가렴. 술로 갔지만 그렇게도 좋아했던...
잊혀지기 전에, 상요를 기억하는 동기들.. 울산 공원 묘지에 들러서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빌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열심히들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