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쉬어가세요.  우문현답 - 유머 펌(최승건)

박창홍(15) 작성일 04-11-29 11:24 9,369회 0건

본문

우문현답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뇽하시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무니다.  
어체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케서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아이 해브 투 브라자'라고 대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씁니다.
어디가 틀려서 웃는 커실까요?  


A : 아이 해브 투 브라자'스' 가 맞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얼마전부터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오복중에 하나라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니 여러가지로 불편하군요.  
하루에 5번씩 이를 닦고, 일년에 4번씩 치과에 다니는데 왜 문제가  생길까요?  


A : 지나가는 사람한테 괜히 시비걸지 마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성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잠자리에서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사실대로 말하세요.'몹'時 '흥'分 이라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26새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저는 국가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걸로 보아 외국 첩보원 같습니다.
아 ...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죽더라도 누구의 손에 의해 죽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느 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도와주세요.  


A : 똥을 먹어보세요. 그러면 똥이 나올 겁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3건 811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53 To. Kim Seonghwan 댓글1 김성백(06) 11-29 9384
쉬어가세요.  우문현답 - 유머 펌(최승건) 박창홍(15) 11-29 9370
1551 재경동기회 송년회 박양흠(08) 11-29 9389
1550 11월이 가기전에... 김상현(18) 11-28 9331
1549 남편의 길---피가 되고 살이 되는... 댓글1 최승건(15) 11-27 9423
1548 중국 여자 함 봐라( 침흘리지 말 것^^) 최승건(15) 11-27 10800
1547 접기로 한다. 댓글1 최승건(15) 11-27 9402
1546 千生에 관한 상상. 댓글5 박창홍(15) 11-26 9557
1545 잠시 구경들 하게나... 최승건(15) 11-26 13390
1544 千生緣分! 최승건(15) 11-26 9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