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경제 바람이 오늘도 매섭게 몰아치는

이 겨울밤이 지나면, 따스한 온기가 온 누리를 뒤덮겠죠.

이 겨울밤에 담요를 뒤집어 쓰고, 길에 누워있는 낙엽을 본다면

슬픈 연가를 노래 부르겠죠.

이 겨울밤이 지나면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세상살이에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겠죠.

이 겨울밤에 따스한 봄 기운이 온 누리를 적신다면

이 땅에 사는 모든이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 오르리

안녕 친구들

이겨울 따스한 봄기운를 온 가슴으로  맞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