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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뿌란다. 그런거야?

박창홍(15) 작성일 04-12-11 02:28 9,368회 0건

본문

지금 몇신지는 모르겠고, 김병찬이 옆에서 계속 치아뿌라고 재잘대고 있는 밤.

 글 좀 올리라고 하니 회원 등록은 되어 있는데, 비밀번호를 모른다니 더욱 가소로와라.

 그래도, 내일 목욕 시켜 준다니 우리 부인 반갑구나.

 유일한 목욕 멤버 경달이도 가고 , 대원이도 없고 , 경주에서 친히 왕림 하사와 목욕 시킨다고
하니 병찬이에게 보내는 우리 집사람의 눈빛이 사뭇 정다와라.

 이불 뚤뚤 말고 막 잠들은 병찬이는 이 마음 알려나.

 작년,이맘 때 병찬이 술 먹고 친구들의 사랑에 마냥 취했었지.
 그때는 진정 몰랐다. 병찬이가 울산에 온 까닭을,...

 일년내내 마음 쓰였지. 이담에 병찬이 울산 오면 꼭 같이 있으리라.
 방금까지 노래방 같이 가자고 외쳤던 바로 그, 내 옆에 잠 자는 병찬이,...
 
 더 더욱 반갑고 사랑스러워.

 잘자라. 병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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