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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미학

최승건(15) 작성일 04-12-22 10:42 9,354회 3건

본문

시골 마을에 말을 못하는(실어증) 아지매가 살고 있었다.

말을 못해도 손짓 발짓으로 마을 사람들과

의사소통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아지매 황급히 옆집 아자씨에게로 달려 가더니





다급한 나머지 윗옷을 홀라당 벗으며

가슴에 사람인(人)자를 써 보이자

눈치 빠른 아자씨,엉.!! 불이 났어/? 하니까

아지매 고개를 끄덕끄덕~~





아쟈씨, 그래 어디에 불이 났어/? 물으니까

요번에는 아래 옷을 홀라당 벗고는

아자씨 앞에 스-윽 내민게 아닌가//

또 눈치 빠른 아자씨, 뭐 털보네 구멍가게//

그러자 아지매, 어~ 어~ 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아자씨,그래 을매나 탔데./? 물으니.

이번에는 아자씨 바지를 확,잡아 내리며 거기를 가르키자.

뭐,// 다 타고 기둥만 남았어,------ 야 ~~~~

댓글목록

박창홍(15)님의 댓글

박창홍(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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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홍(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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