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을 마감하면서 올해 내 삶을 풍족하게 한 것들을 떠올려 본다.

 아버지,어머니,장인,장모님,사랑하는 가족, 아내 뱃 속에서 무럭 무럭 자라는 셋째.
 사랑하는 조카들,항상 든든한 친구들, 서울에 계시는 관걸 형님,세이조 경림형님,정금사 경인이,
 축구,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삼학회 가입,학성고 15회 동기회 회장,
 나를 도와준 15회 동기회 자문위원들,한태희 조재봉사무국장,유윤식 사무차장,전대원 ,
 15회 동기회 운영 위원회, 학성고 두자리 기수 회장단 간사,
 학일오 , 비학제 축구 준우승, 학성고 축구부 후원회 이사,
 중앙중학교 1회 동기회 부회장, 울산 초등학교 70회 동기회 부회장,
 고등학교,초등학교 동기회 싸이트,
 동학회 총무, 적십자 새울산 봉사회 가입, 대두회 가입, 국민의 힘 가입
 1219 국힘 서울 송년회 참석, 후배 두명 (황명필, 박성호) 발굴, 후배 두명과 백범 기념관 방문,
 LC강의 4시간, 명사촌 횟집 형님, 반구동 감포횟집 아구탕,
 가족들과 처음으로 만든 크리스 마스 츄리, 시간날 때 마다 하는 설겆이,
 결혼하고 처음 한 밥 과 요리.  처음 써 본 유서. 노무현,유시민,진중권의 열린 생각들.
 울산고, 중앙고 , 신정고 회장단 상호 교류. 2년간 거래가 끊긴 중공업 회계부 찾아가기.
 좋은 생각,느낌,정보 등을 곧바로 메모해서 홈피에 올리기. 중매하기( 성공 3쌍,진행중 3쌍)
 우울증 치료. 글쓰기. 먼저 움직이면서 생각하기. 김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