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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의 권유---깔끔한 음악처럼 산뜻한 하루를...

최승건(15) 작성일 05-01-12 01:19 9,569회 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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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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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font color=navy>
<P>무도회의 권유 <BR> 
<BR><BR>베버의 기악곡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것에 속하는 이 곡은 1819년 7월 28일에
작곡되어 사랑하는 부인 카톨리에게 바쳐졌다.<BR>피아노 독주용의 곡이지만 현재로는
베를리오즈가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것이 일반적으로 애호된고 있다.<BR>원래 베버는
이 곡에 <려한 론도(Rondo Brillante)>라는 제목을 붙였다.<BR>서주와 코다를 갖는
자유로운 론도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이것은 차라리 무곡의 전후에 서주와
코다를 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욱 많다.<BR>무곡은 왈츠의 리듬을 취하며 완전
종지로 다시 작은 무곡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와 같은 왈츠의 연속이라는 방법, 그리고
왈츠의 서주를 붙인다는 것은 후의 요한슈트라우스 등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BR>
이 곡도 베버가 즐겨 쓰는 것처럼 표제적인 경향을 취하고 있다.<BR>이와 같은 소품의
피아노곡에 극적, 표제적 요소를 삽입시키고 있다는 점과 춤을 추기 위한 무곡을 예술적인
피아노 곡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이 곡은 역사적으로 귀중한 것이다.<BR>그리고
여기에는 낭만주의 시대의 독일 신사의 기사성, 시정, 우아함을 표현하고 있다.<BR><BR> <BR><BR>《 해 설 》<BR><BR>Db장조, 3/4박자, 모데라토의 서주로 시작된다.
이하 베버 자신의 말에 따라 표제적으로 해설하면 어떤 무도회장에서 한 사람의 신사가
젊은 부인에게 무도의 상대가 되어 주기를 요청한다.(피아노 저음의 움직임) 부인은
수줍어 하며 이를 거절한다.(고음의 선율) 신사는 다시 열심히 간청한다.(저음의 선율)
부인은 마지못해 동의하여 거기에서 두 사람은 조용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는 이야기 하고 그녀는 응답한다. 그는 더욱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녀가 그것에 동감의
뜻을 표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무도장으로 간다.<BR>무곡이 시작되기를 조용하게
기다린다. 드디어 화려한 무곡이 시작되어 두 사람은 춤을 춘다.<BR>코다는 신사의
 감사의 말, 그리고 그것에 대답하는 그녀의 말, 그리고 퇴장, 침묵을 타나태고 있다.
<BR>또한 무곡은 알레그로 비바체 Db장조로 시작되어 후반에서 비바체가 된다.
코다는 모데라토이다(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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