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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어렵지만......

최승건(15) 작성일 05-04-27 10:56 9,351회 3건

본문

눈뜨고 남의 허물 안 보기 어렵고   
귀 열고 남의 허물 안 듣기 어렵다. 
남의 허물이 나와 연결 될 때 더욱 부동하기 어렵다.
보고 들은 남의 허물을 내 입에 올려 말하기 시작하면   
덫에 걸린 짐승처럼 남의 허물에 내가 걸린 것이다. 
내 의식에 내가 걸려 버린 것이다.
 
우리는 남 흉보다 내가 닮고 
남의 처지 욕하다가 내가 그 경우에 처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남 흉보고 욕하는 의식이 내 안에서 나왔기 때문에   
말이 나오는 것과 동시에 내 안에 고스란히 심어져서
언젠가 흉과 욕으로 드러나는 결과이다. 
허물이라는 의식이  허물을 낳는 것이다.
 
먼저 내 허물이 없어야   
남의 허물에 걸려들지 않아   
내 허물을 더 보태지 않을 텐데, 참으로  어렵고 어렵다.
어린아이는 선악이 자리잡지 못하여
남의 선악을 구분하지 못한다.
 
선심소(善心所)가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악(惡)이 안 보이고, 
악심소(惡心所)가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선(善)이 안 보인다. 
따라서 허물이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더 잘 본다.   


###소초!!! 벗에게 협박,공갈,엄포,사기성 경고문 따위는 자제하시길...
    참고로 어제 당구쳐서 파락호 혼내줬지롱...자네도 조심 또 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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