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학고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 것이고
 요즘들어 많은 동기와 후배들이 나와 너무나 보기도 좋고 재미도 너무나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이나마 반가운 친구들 얼굴을 봐서 기뻐고
 후배들이나 선배님들과 이런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들도 나눌수 있어 정말이지 좋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양궁경기장에서 비학제 예선전을 치른다고 하니
 보다 많은 동기들이 참여해서 함께 했으면 합니다.
 승패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같이 함께 즐거움을 나눌수 있으면 이 이상 좋은 일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