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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비학제1차예선 후기

조재봉(15) 작성일 05-07-04 17:56 10,132회 1건

본문

오전에 내린 비로 걱정했는데, 호우에 접어들어 개면서 조금 덥기는 했지만 공차기에는
아주 적합한 날씨였다.

16회 함 해볼끼라고 선수구성 많이 했다고 하는데,
경기시작전 태완이의 지휘아래 몸풀기 운동하면서 부터 기가죽었다.
파란색 옷만 봐도 무섭다나...

첫골이 터지면서부터 16회는 하염없이 무너졌다.
전반전 5분경 펠레 송근원의 헤딩슛을 필두로 태완,은석,대명의
연이은 골....
골기퍼 손호성을 너무나 심심하게 한 전반경기였다.

후반전 들어 태호만을 제외한 나머지 주전들을 대거 교체하여
비록 한골을 내주었지만 내용면에서 16회를 압도하였다.

다리가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목발짚고 운동장에 나와 경기를 감독한
경달이를 비롯해, 선수들, 그리고 응원한 친구들 다들 고생했다.

소주라도 한잔 해서 기분을 만끽시켜 줘야하는데, 넉넉지 못한 형편이라 국밥
한그릇으로 떼우고 다들 헤어졌는데, 몇명은 이차를 했는 모양이네,(명수의 글)

다음 경기는 8.20.(토) 13회 16강전이다.
뭐라해도 13회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주전 중 9명이 과거 축구했던 사람이고, 나머지도 체육과 출신으로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우위인것같다.

그래도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 다들 그러한 믿음과 자신을 가지고 있기에

15회 화이팅

7.2.참석자 명단
감독 -  박경달
선수 -  김태완,주태호,전대명,김종필,이은석,전호영, 장창은,정인식,이부남,송근원, 손호성,
          유윤식,김효수,배원석,최삼규,홍범곤,송성주,김병찬,안정식
응원 - 조재봉,김영윤,송주호,정정식,최용제,이규철(동부인),김명수,김기철,한태희,전대원
        서흥석,박경락,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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