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학고 1회 전상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곤 우리 가게에서 한시간 이상을 죽치며
1회 형님들 이름과 3회 김형찬 동기등을 거론하였고
심지어 김호식 교장샘을 위시하여 여러 샘님들을 거론하며
자신은 8개월 단위로 9번이나 1회 동기회 총무를 하고 있다고 장광설을 펴.....

7월 7일

다시 온다기에  3회 동기회에  문의해 보니 1회 총무는 허용석(시청,298-3003)선배가
맡고 있었다....거참 어떻게 된기고 ???

잠시후 또 나타나 술 한잔하자고 하길래 몇가지를 툭툭 물어봤다

자신은 동아대 영문과를 나오고 효문 연암 공단에 있다가 삼남면 교동에
현대 자동차 납품 공장을 이전하는데... 방금 형찬이 만나고 오는 길이라네...

동아대에  3회 누구 누구냐고 물으니 모모라고 대답하는데 아무도 명단에 없어...
약간 야릇한 표정를 짓더니 저녘에 오겠다고 나갔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
(더 얘기가 오갔지만 지면으론 다 못 적겠네요...)

형찬이에게 전화하니 그런 사람 모르고 만난 적도 없다 하네....ㅎㅎㅎㅎㅎ

동문님들 !!! 이기 우예 된건교 ????

심히 황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