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반납하고 다시...
김종렬(09)
작성일
05-08-02 09:00 9,418회
3건
본문
다들 무더위 잘 견뎌내고 있나요.
지난 주말부터 휴가 한 보름 정했는데, 겨우 사흘 보내고 오늘로 출근을 했네요.
반바지에 썬그라스 쓰고 보조백 하나 걸치고, 아주 간편한 차림으로요.
아마 아직 내겐 휴가가 어울리지 않나봅니다.
아침에 뜬금없이 서둘러 출근을 하는 남편을 보고
참 의아해하는 아내의 표정이 참 재미있더군요.
하지만 그네들은 나처럼 하지 마세요.
자칫 후라이팬에 뒤통수가 작살날지 모릅니다.
그 알죠? 원래 저 같이 엉뚱한 놈이 남 놀때 일하는 거...
ㅎㅎ 저 좀 엉뚱한 데가 많잖아요.
하니 다들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 보내길 바래요.
사실 나도 출근은 하지만 이달 중순까진 휴가기간이니
짬나면 튀어나가고 이럭저럭 편하게 닥치는대로 보낼 것이니까요.
어디 마땅한 곳이 없으면 미리 연락 주시고 경주로 오세요.
해질무렵에 보문주변의 호텔 잔디밭에서 생맥주 페스티발이 열리는데
분위기 괜찮구요. 각 호텔의 커피솝은 피서지로서 최곱니다.
쥬스 한 잔 시켜놓으면 하루 종일 시원하게 라이브 들으며
쭉쭉빵빵 미모의 아가씨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기다릴게요.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
지난 주말부터 휴가 한 보름 정했는데, 겨우 사흘 보내고 오늘로 출근을 했네요.
반바지에 썬그라스 쓰고 보조백 하나 걸치고, 아주 간편한 차림으로요.
아마 아직 내겐 휴가가 어울리지 않나봅니다.
아침에 뜬금없이 서둘러 출근을 하는 남편을 보고
참 의아해하는 아내의 표정이 참 재미있더군요.
하지만 그네들은 나처럼 하지 마세요.
자칫 후라이팬에 뒤통수가 작살날지 모릅니다.
그 알죠? 원래 저 같이 엉뚱한 놈이 남 놀때 일하는 거...
ㅎㅎ 저 좀 엉뚱한 데가 많잖아요.
하니 다들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 보내길 바래요.
사실 나도 출근은 하지만 이달 중순까진 휴가기간이니
짬나면 튀어나가고 이럭저럭 편하게 닥치는대로 보낼 것이니까요.
어디 마땅한 곳이 없으면 미리 연락 주시고 경주로 오세요.
해질무렵에 보문주변의 호텔 잔디밭에서 생맥주 페스티발이 열리는데
분위기 괜찮구요. 각 호텔의 커피솝은 피서지로서 최곱니다.
쥬스 한 잔 시켜놓으면 하루 종일 시원하게 라이브 들으며
쭉쭉빵빵 미모의 아가씨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기다릴게요.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