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 선명한 영상 촬영 센서칩 최초 개발
손대모(15)
작성일
05-11-12 16:35 2,965회
3건
본문
이 내용은 11월 10일 kbs, mbc, 9시 뉴스 sbs 8시 뉴스에 나왔고, 경제 신문 11일 전면 Top으로 기사화 된 내용이란다.
전자부품연구원 나노 광전소자 센터장이라는 김훈이라는 사람이 학성고 동문이라고 하는데
혹시 몇 회인지 아는 사람.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앵커 멘트>
국내 기술진이 디지털 기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나노 이미지 센서칩입니다.
취재에 한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도 500룩스의 밝은 빛 속에 있는 물체를 기존센서와 나노센서가 촬영해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조도를 80룩스로 낮추자 가장 먼저 CCD 화면이 사라집니다.
어둠에 가까운 4룩스 상태로 맞췄더니 CMOS 센서도 화면을 잡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노 센서 만은 그대롭니다.
저는 지금 조도계로는 빛의 밝기를 측정하기 어려운 조도 0.1룩스 상태에 서 있지만 고감도나노 이미지 센서는 제 모습을 그대로 잡아내고 있습니다.
나노 이미지 센서가 이렇게 어둠 속의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은 감도가 기존 센서에 비해 500배나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훈(전자부품연구원 나노 광전소자 센터장) : "암흑이라 하더라도 아주 미약한 에너지 신호들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잡아낼 수 있는 고감도 센서만 있다면 모두 영상으로 컬러로 구현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나노 센서 이미지 칩의 원천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08년 3,700억 달러로 예상되는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춘호(전자부품 연구원장) : "국방산업이라든지 환경산업, 바이오 산업, 자동차 산업, 등 여러 군데 응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개발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견줄만한 과학계의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전자부품연구원 나노 광전소자 센터장이라는 김훈이라는 사람이 학성고 동문이라고 하는데
혹시 몇 회인지 아는 사람.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앵커 멘트>
국내 기술진이 디지털 기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나노 이미지 센서칩입니다.
취재에 한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도 500룩스의 밝은 빛 속에 있는 물체를 기존센서와 나노센서가 촬영해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조도를 80룩스로 낮추자 가장 먼저 CCD 화면이 사라집니다.
어둠에 가까운 4룩스 상태로 맞췄더니 CMOS 센서도 화면을 잡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노 센서 만은 그대롭니다.
저는 지금 조도계로는 빛의 밝기를 측정하기 어려운 조도 0.1룩스 상태에 서 있지만 고감도나노 이미지 센서는 제 모습을 그대로 잡아내고 있습니다.
나노 이미지 센서가 이렇게 어둠 속의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은 감도가 기존 센서에 비해 500배나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훈(전자부품연구원 나노 광전소자 센터장) : "암흑이라 하더라도 아주 미약한 에너지 신호들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잡아낼 수 있는 고감도 센서만 있다면 모두 영상으로 컬러로 구현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나노 센서 이미지 칩의 원천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08년 3,700억 달러로 예상되는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춘호(전자부품 연구원장) : "국방산업이라든지 환경산업, 바이오 산업, 자동차 산업, 등 여러 군데 응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개발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견줄만한 과학계의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