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앞 노랗게 물든 은행
손병민(09)
작성일
05-11-24 09:03 10,031회
0건
본문
옷을 벗기전 상기된 얼굴인강 !
한 해를 잘 지냈다는 파티인강 !
새 봄을 기다리는 만삭 임부의 너그러움의 얼굴인강 !
어쨋던 색갈이 넘 좋다.
어쨋던 저 가로수 은행들이 노오란 옷을 다 벗으면 내 병원 간판이 훤히 더 잘 보이게 된다.
한 해를 잘 지냈다는 파티인강 !
새 봄을 기다리는 만삭 임부의 너그러움의 얼굴인강 !
어쨋던 색갈이 넘 좋다.
어쨋던 저 가로수 은행들이 노오란 옷을 다 벗으면 내 병원 간판이 훤히 더 잘 보이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