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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야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배성기(08) 작성일 05-11-17 22:18 9,382회 5건

본문

며칠전 회의중에 전화벨이 울려 전화기를 열어 먼저 번호를 확인하니 낯설은 번호였다. 그래도 지역번호가 울산이라 일단 받았다. "배성기, 나 준수야" 하길래  "그래, 지금 회의중이니 다시 전화할께"하고 끝었지만 실은 누군지 잘 몰라서 확인할려고 그랬다.

  부랴부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졸업앨범을 뒤져보니 "아뿔사 우리반 이었잖아 " 정말 얼굴이 화끈거렸다. 준수야 미안하다.  바로 전화를 연결하여 안부를 묻고는 했는데 공동화제를 찾아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더라.  함께 한 시간과 공간이 아득했다는 것은 핑계고 관심이 부족했던 게지.  그런 나에게 전화를 줘서 고맙다. 네 말대로 이해가 다가기 전에 소주 한잔하자.

(1주일에 두세번 홈피를 방문하는데 조회수가 너무 적어서 홈피 활성화를 위해 올렸습니다.
 읽은 동기들은 답글을 올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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