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상형(07)
작성일
06-01-27 10:36 9,414회
1건
본문
친구들아!
병술년 새해에도 일일시호일, 년년시호년하시고
댁내 제절이 두루 균등, 균안하시길 앙망하나이다.
명심보감중 성심편에 보면 "父不憂心 因子孝하고
夫無煩惱 是妻賢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어 설명하면 "아버지가 근심걱정이 없는 것은 자식이 효도를
다하기 때문이며 지아비가 번뇌하지 않는 것은
가정에 현명한 아내가 있기 때문이니라"라는 뜻입니다.
친구들아!
누군가 우리 세대를 "마지막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처음으로 자식에게 버림받는 세대"라 부르는 것에 잠시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가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하는데 생각은 바뀌지 않고 효도해야할 대상만
자꾸 이승을 등지고 자식들은 어느새 훌쩍 커버린 것에 놀라워 합니다.
그런 50즈음에 친구들과의 우정마저도 소원해진다면
삶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리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친구들아!
병술년 새해에는 자주만나서 대포도 나누고 인생을 논하고]
세상을 씹으면서 그렇게 보내고 싶습니다.
병술 원단 3학년 1반 이 상 형
병술년 새해에도 일일시호일, 년년시호년하시고
댁내 제절이 두루 균등, 균안하시길 앙망하나이다.
명심보감중 성심편에 보면 "父不憂心 因子孝하고
夫無煩惱 是妻賢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어 설명하면 "아버지가 근심걱정이 없는 것은 자식이 효도를
다하기 때문이며 지아비가 번뇌하지 않는 것은
가정에 현명한 아내가 있기 때문이니라"라는 뜻입니다.
친구들아!
누군가 우리 세대를 "마지막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처음으로 자식에게 버림받는 세대"라 부르는 것에 잠시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가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하는데 생각은 바뀌지 않고 효도해야할 대상만
자꾸 이승을 등지고 자식들은 어느새 훌쩍 커버린 것에 놀라워 합니다.
그런 50즈음에 친구들과의 우정마저도 소원해진다면
삶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리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친구들아!
병술년 새해에는 자주만나서 대포도 나누고 인생을 논하고]
세상을 씹으면서 그렇게 보내고 싶습니다.
병술 원단 3학년 1반 이 상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