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희 회장과 7회 동기 여러분!  그리고 힘들게 장지까지 끝까지 함께해 준 정선생과 우리 반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불민하고 많은 기여를 못했는데 상중 내내 친구들의 도움이 많아 놀라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어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으나 호천망극 중에도 그나마 위안을 주고 동생들이나 형님들 그리고 모든 상주와 친인척들에게 솔선하고 가짜 맏상주(?) 역할하느라 애썼는데....친구들 때문에 모든 고생이 사라지고 다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 당신들 덕분입니다.
감사드리고 정말 동기회 일에 제가 헌신할 수 있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함을 해량하시기를 빕니다.
49재가 끝나고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