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회 남암산 산행 사진 후기
박홍웅(07)
작성일
06-02-22 19:59 16,629회
15건
본문
<body>
<table width=590>
<tr>
<td bgcolor="#e6e6e6"><br><br><br>
<p align="center"><font size=4.5 face=휴먼매직체 color=red>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 <br>
<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2006년 2월 19일 칠산회 산행(남암산)</b></span></p>
<p align="center"><font face=굴림 size=3 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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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ul><font face=굴림 size=3>
1> 대상산 : 남암산
2> 산행코스 : 대복리 장백아파트->남암산->문수사 주차장->산그리메
3> 일시 : 2006년 2월 19일
4> 교통편 : 택시
5> 참가자(존칭 생략) : 이대희, 김현섭, 우진산, 손동일, 심활용,
<ul><ul><ul><ul>안수일, 양일수, 김정진, 박홍웅(이상 9명)</ul></ul></ul></ul>6> 산행시간 : 09시 50분 ~ 13시 30분 (3시간 40분)</font></pre>
<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산행 코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30_90B8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가벼운 옷차림, 가벼운 배낭을 메고서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32_A506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장백아파트 뒤 마을 길을 따라 논밭을 지나 산으로 들어가는 대원들
논과 밭은 벌써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며 봄기운이 움트고 있으니....</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36_ACD6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마을 깊숙이 조그만 계곡을 막아 형성된 큰골 못을 지나니
산자락 아래에 터를 닦아 암자를 지으려는 듯...
이곳 저곳에 부처님을 모셔두고 터를 닦는 예비암자(?)가 있다.
노천의 약사전
초라한 약사전의 양 옆의 “일광”이라는 비석이 이채롭다.
미래의 화려한 탄생(?)을 꿈꾸는 “일광암”이란 말인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39_53191.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42_438B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입산주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일요일 오전.
막걸리 한 잔에 오징어 포를 뜯으며 이야기 꽃은 활짝피는데....
바위를 배게삼고 낙엽을 이불삼아 퍼졌는 이 있으니
그의 이름 “양일수”....어젯밤에 뭔 일 있었는겨?</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46_4B27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한 잔 막걸리에 “안수일” 전임 회장의 구수한 입담
이름하여 「니 꼬라지 안 봐서 좋다」라는 걸쭉한 멘트....
도대체 그 내용이 무엇이었을까?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49_6D76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동기들을 위해 중책을 맡은 동기회장 이대희 님</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52_3D8C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칠산회의 태동에 노력을 기울인 산악회장 손동일 님</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55_D2C4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사람이 한 번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다
한바탕 크게 웃을 때
몸 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인다고 한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게 좋다.
“니 꼬라지 ~~~”의 걸쭉한 안수일 친구의 입담에
한바탕 크게 웃고나니 몸은 활력이 넘치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58_ACC6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정상
정상에는 시산제를 지내는 산악회원들로 붐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01_1607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조금 기다려 볼까나?
떡고물이라도 생길런지....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05_7FAB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김현섭 동기와 손동일 산악회장</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08_C020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푸짐하게 한 상 얻어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
너무 많은 양으로 수육은 고통 분담을 하여야 했고,
시루 찰 떡은 포장하여 배낭에 챙겨 넣어야 했으니.....</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11_6482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칠산회(동기 산악회)의 활성화 방안도 잠깐 논의되고
다음 달(3월) 산행지로
둘 째주 일요일에 경주 남산을 찾기로 한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14_0A19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전망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18_502B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울산의 모습
부산 울산간 고속도로 공사현장과 율리 못,
그리고 문수구장 수영장의 모습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20_4D0A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갈딱고개(?)를 급하게 내려간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23_B0D8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발맞추어 나가자 앞으로 가자...ㅋㅋㅋ
아따 향도가 뉜겨? 인솔 잘 하는구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27_7C2F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성불암 갈림길</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31_0219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성불암 주차장(?)</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33_CDA8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장인의 혼(?)이 깃든 거북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37_717A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무슨 재미난 얘기를 나누는 것일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40_B06A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재미난 얘기로 발걸음은 가볍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43_B6B4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단체 사진 한 장 담으려 하였는데...누가 빠진겨?</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46_D958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문수사 주차장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선 행락객(?)들이 붐비더군요!
아기(?) 업고가는 활용이의 모습도 특이하고
지팡이 꾹 찍고서 근엄하게 내려다 보는
현섭이의 모습은 마치 감독관 같고...
이것도 저절로 몸에 밴 직업 정신인가?
그리고 정진이는 피곤한가벼? 왠 하품!!!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49_79F5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문수사 주차장부터는 정상적인 코스를 이탈하여
솔가리 그득한 비탈을 타고 무작정 치고 오르는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53_F7F9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아차 한 순간 길을 착각하고
문수산 갈딱고개의 옆으로 빠져 영축산을 지나
점골저수지로 하산하려던 계획은 취소된다.
대원들의 상태도 썩 좋아보이지도 않아
어찌 보면 그들에겐 전화위복인 셈!!
다만 진산군만이 정상을 밟지 않고 간다고 볼멘 소리.
여기저기서 성토아닌 성토....
꼭 정상에 올라야만 좋은 것은 아니다는둥
남암산 정상을 올랐으니 되었다는 둥..
남녀 관계에 빗대어 한번만 오르게하면 되지
두 번씩이나 정상에 보내면
다음부터 또 그렇게 되길 원해 괴롭다는 둥...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56_2056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문수산을 숱하게 오르내렸지만
영축지역으로는 별로 오르내린 적은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코스를 새로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솔가리가 수북히 쌓인 등산로가
편안하게 다가와 마음도 푸근해지는 느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59_BAF8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병조참판 뭐시기에 구국정신이 어떻고 저떻고....
이런 곳에 어떻게 묘를 세울 수 있었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권력과 재력으로 못 밀어 부치는 것이 뭐 있겠냐만은...
무덤 하나를 세우기 위해 주위 나무들을 마구잡이 파 헤쳐놓고
구국정신이니 어쩌니 하며 거대한 비석을 세워놓다니......!</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02_A601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거대한(?) 사자 등에 올라 큰 칼...??
아니 지팡이를 옆에 차고
시내를 지긋이 내려다 보며 관조하는
양일수군의 호연지기를 보라!!</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05_991C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다시금 신발 끈을 콱 조으며 파이팅을 다짐하는 현섭군!
전날(토요일) 동기회 축구 게임의 후유증으로
무거운 다리를 끌고 왔지요.
축구 한 게임에 다리를 절뚝거리는 현섭이를 보고
그의 마누라 왈....
“당신 체육 선생 맞아?”
라고 핀잔 아닌 핀잔을 주더라군요...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08_5A1A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산그리메 식당에서....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겸한 하산주 시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10_7190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그냥 찍어 봤습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13_24DC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해물 파전에 모듬 묵
동동주 그리고 찹쌀 수제비를 곁들여 거나하게 한 상!!
(동지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할 듯...)
거기다 후식으로 곁들인 걸쭉한 EDPS 까지....
섹스로 통하는 바디 랭귀지는 만국 공통어라나 뭐라나...
.........푸헐헐</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16_56A2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산그리메 전경</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19_A007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걸쭉한 입담에 맛나게 마신 동동주,
진산군은 취기에 기분이 업! 업! 업!
두 번의 정상을 밟지 못한 아쉬움을 입담으로 정상을 올랐으니.....
어느 여인이 수청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수청이면 어떻고 숙청이면 어떠리 대충 알아 들으면 되는데...
꼭 찝어서 따지는 넘이 있으니 이름하야 재활용이라!!
후유니 어쩌니 하며 따져 수정케 하더니 이번에 수청으로 따지네...
에이~~~닝기리 띠바 초우카치.....@@)
그 날밤 아마도 홍콩 구경을 몇 번 오락가락 하였으리라...
진산군! 몇 번 보냈는겨? 살짝 공개하면 안될려나........?????</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22_BF3C4.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25_4C5A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영축사지 안내문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영축사 터로 추정된다.
이 지역에서는 이 마을을 '영축'이라고 하고,
마을 뒷산은 '영축산'이라고 부른다.
683년(신라 신문왕 3년)에
온천에서 목욕하고 돌아오던 재상 충원공이
매에게 쫓긴 꿩이 궁정현 형청 북쪽 우물 안으로 들어가
날개를 벌려 새끼 두마리를 감싸고 있는 것을 보고는,
절을 세울 만한 곳이라고 해서 임금께 아뢰어,
현청을 옮기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영축사의 역사에 대해서는 삼국유사 외에는 구체적인 기록이 없고,
건물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아서 절의 윤곽조차 알 수 없다.
그러나 허물어진 동, 서 두 석탑의 규모로 보아
상당히 큰 절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허물어져 있는 두 개의 석탑은 3층인데,
동탑의 탑신부에는 사리창치를 놓았던 자리가 있다.
지대석과 옥개석의 조각수법과 규모로 보아
8세기 중반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으로 판단된다.
두 탑의 연결선상에서 약간 남쪽에는
비석 받침인 귀부가 많이 손상된 채로 남아 있는데,
거기에는 내리뻗은 거북의 앞발이
매우 선명하고 힘차게 조각되어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28_3DC9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영축사지 터로 추측되는 곳</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0_B755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구름 나그네들인가...유유자적 그 자체입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4_1C94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율리 농협 입구의 문수산 안내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6_343B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자~~! 가만히 보자 우리가 어디로 걸어왔는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9_1865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따뜻한 봄날,
친구들과 여유로운 산행이 무척 좋았습니다.
걸쭉한 친구들의 입담에 통쾌하게 웃었으며...
인적이 드문 산 길,
낙엽이 수북한 그 길이 벌써 그리워 짐은 무슨 이유일까요?
따스한 봄 나들이에
몸 속의 다이돌핀은 샘 솟듯 펑펑 솟아 올랐습니다.
다만 미안한 점은 예정하였던 코스를 벗어났다는 점!
하지만 이 또한 새로운 코스를 경험하는 순간이었기에
그리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font size=3 color=red face=굴림체><b>다음 산행은 3월 둘 째주(3월 12일)에
경주 남산을 산행</b></font>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font size=3 color=blue face=굴림체><b>3월 산행은 이대희 회장님이 특별 게스트를 모십니다.
미모의 이방인 두 분을...... </b></font>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수도 있고 하니
더욱 의미있는 산행이 될 듯...
그리고 남산 산행 후 근처 온천에서 몸을 풀고
가벼운 하산주도 할 예정이니
동기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때 뵙겠습니다.
박 홍 웅 <書></font></pre></ul><br><br><br>
</td>
</tr>
</table>
</body>
<table width=590>
<tr>
<td bgcolor="#e6e6e6"><br><br><br>
<p align="center"><font size=4.5 face=휴먼매직체 color=red>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 <br>
<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2006년 2월 19일 칠산회 산행(남암산)</b></span></p>
<p align="center"><font face=굴림 size=3 color=red>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려면 F11키를 눌러주세요.<br>
원위치 하시려면 다시 F11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br><br></p></font>
<pre><ul><font face=굴림 size=3>
1> 대상산 : 남암산
2> 산행코스 : 대복리 장백아파트->남암산->문수사 주차장->산그리메
3> 일시 : 2006년 2월 19일
4> 교통편 : 택시
5> 참가자(존칭 생략) : 이대희, 김현섭, 우진산, 손동일, 심활용,
<ul><ul><ul><ul>안수일, 양일수, 김정진, 박홍웅(이상 9명)</ul></ul></ul></ul>6> 산행시간 : 09시 50분 ~ 13시 30분 (3시간 40분)</font></pre>
<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산행 코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430_90B8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가벼운 옷차림, 가벼운 배낭을 메고서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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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장백아파트 뒤 마을 길을 따라 논밭을 지나 산으로 들어가는 대원들
논과 밭은 벌써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며 봄기운이 움트고 있으니....</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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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마을 깊숙이 조그만 계곡을 막아 형성된 큰골 못을 지나니
산자락 아래에 터를 닦아 암자를 지으려는 듯...
이곳 저곳에 부처님을 모셔두고 터를 닦는 예비암자(?)가 있다.
노천의 약사전
초라한 약사전의 양 옆의 “일광”이라는 비석이 이채롭다.
미래의 화려한 탄생(?)을 꿈꾸는 “일광암”이란 말인가?</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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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입산주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일요일 오전.
막걸리 한 잔에 오징어 포를 뜯으며 이야기 꽃은 활짝피는데....
바위를 배게삼고 낙엽을 이불삼아 퍼졌는 이 있으니
그의 이름 “양일수”....어젯밤에 뭔 일 있었는겨?</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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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한 잔 막걸리에 “안수일” 전임 회장의 구수한 입담
이름하여 「니 꼬라지 안 봐서 좋다」라는 걸쭉한 멘트....
도대체 그 내용이 무엇이었을까? </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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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동기들을 위해 중책을 맡은 동기회장 이대희 님</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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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칠산회의 태동에 노력을 기울인 산악회장 손동일 님</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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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사람이 한 번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다
한바탕 크게 웃을 때
몸 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인다고 한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게 좋다.
“니 꼬라지 ~~~”의 걸쭉한 안수일 친구의 입담에
한바탕 크게 웃고나니 몸은 활력이 넘치고....</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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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정상
정상에는 시산제를 지내는 산악회원들로 붐빈다.</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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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조금 기다려 볼까나?
떡고물이라도 생길런지.... (^^*)</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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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김현섭 동기와 손동일 산악회장</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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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푸짐하게 한 상 얻어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
너무 많은 양으로 수육은 고통 분담을 하여야 했고,
시루 찰 떡은 포장하여 배낭에 챙겨 넣어야 했으니.....</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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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칠산회(동기 산악회)의 활성화 방안도 잠깐 논의되고
다음 달(3월) 산행지로
둘 째주 일요일에 경주 남산을 찾기로 한다.</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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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전망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18_502B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울산의 모습
부산 울산간 고속도로 공사현장과 율리 못,
그리고 문수구장 수영장의 모습도...</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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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남암산 갈딱고개(?)를 급하게 내려간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23_B0D8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발맞추어 나가자 앞으로 가자...ㅋㅋㅋ
아따 향도가 뉜겨? 인솔 잘 하는구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27_7C2F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성불암 갈림길</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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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성불암 주차장(?)</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33_CDA8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장인의 혼(?)이 깃든 거북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37_717A0.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무슨 재미난 얘기를 나누는 것일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40_B06A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재미난 얘기로 발걸음은 가볍고...</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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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단체 사진 한 장 담으려 하였는데...누가 빠진겨?</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46_D958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문수사 주차장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선 행락객(?)들이 붐비더군요!
아기(?) 업고가는 활용이의 모습도 특이하고
지팡이 꾹 찍고서 근엄하게 내려다 보는
현섭이의 모습은 마치 감독관 같고...
이것도 저절로 몸에 밴 직업 정신인가?
그리고 정진이는 피곤한가벼? 왠 하품!!!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49_79F5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문수사 주차장부터는 정상적인 코스를 이탈하여
솔가리 그득한 비탈을 타고 무작정 치고 오르는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53_F7F9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아차 한 순간 길을 착각하고
문수산 갈딱고개의 옆으로 빠져 영축산을 지나
점골저수지로 하산하려던 계획은 취소된다.
대원들의 상태도 썩 좋아보이지도 않아
어찌 보면 그들에겐 전화위복인 셈!!
다만 진산군만이 정상을 밟지 않고 간다고 볼멘 소리.
여기저기서 성토아닌 성토....
꼭 정상에 올라야만 좋은 것은 아니다는둥
남암산 정상을 올랐으니 되었다는 둥..
남녀 관계에 빗대어 한번만 오르게하면 되지
두 번씩이나 정상에 보내면
다음부터 또 그렇게 되길 원해 괴롭다는 둥...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556_20568.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문수산을 숱하게 오르내렸지만
영축지역으로는 별로 오르내린 적은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코스를 새로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솔가리가 수북히 쌓인 등산로가
편안하게 다가와 마음도 푸근해지는 느낌!</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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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병조참판 뭐시기에 구국정신이 어떻고 저떻고....
이런 곳에 어떻게 묘를 세울 수 있었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권력과 재력으로 못 밀어 부치는 것이 뭐 있겠냐만은...
무덤 하나를 세우기 위해 주위 나무들을 마구잡이 파 헤쳐놓고
구국정신이니 어쩌니 하며 거대한 비석을 세워놓다니......!</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02_A601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거대한(?) 사자 등에 올라 큰 칼...??
아니 지팡이를 옆에 차고
시내를 지긋이 내려다 보며 관조하는
양일수군의 호연지기를 보라!!</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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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다시금 신발 끈을 콱 조으며 파이팅을 다짐하는 현섭군!
전날(토요일) 동기회 축구 게임의 후유증으로
무거운 다리를 끌고 왔지요.
축구 한 게임에 다리를 절뚝거리는 현섭이를 보고
그의 마누라 왈....
“당신 체육 선생 맞아?”
라고 핀잔 아닌 핀잔을 주더라군요...ㅋㅋㅋ</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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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산그리메 식당에서....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겸한 하산주 시간!</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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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그냥 찍어 봤습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13_24DC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해물 파전에 모듬 묵
동동주 그리고 찹쌀 수제비를 곁들여 거나하게 한 상!!
(동지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할 듯...)
거기다 후식으로 곁들인 걸쭉한 EDPS 까지....
섹스로 통하는 바디 랭귀지는 만국 공통어라나 뭐라나...
.........푸헐헐</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16_56A2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산그리메 전경</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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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걸쭉한 입담에 맛나게 마신 동동주,
진산군은 취기에 기분이 업! 업! 업!
두 번의 정상을 밟지 못한 아쉬움을 입담으로 정상을 올랐으니.....
어느 여인이 수청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수청이면 어떻고 숙청이면 어떠리 대충 알아 들으면 되는데...
꼭 찝어서 따지는 넘이 있으니 이름하야 재활용이라!!
후유니 어쩌니 하며 따져 수정케 하더니 이번에 수청으로 따지네...
에이~~~닝기리 띠바 초우카치.....@@)
그 날밤 아마도 홍콩 구경을 몇 번 오락가락 하였으리라...
진산군! 몇 번 보냈는겨? 살짝 공개하면 안될려나........?????</font></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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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ul>
영축사지 안내문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영축사 터로 추정된다.
이 지역에서는 이 마을을 '영축'이라고 하고,
마을 뒷산은 '영축산'이라고 부른다.
683년(신라 신문왕 3년)에
온천에서 목욕하고 돌아오던 재상 충원공이
매에게 쫓긴 꿩이 궁정현 형청 북쪽 우물 안으로 들어가
날개를 벌려 새끼 두마리를 감싸고 있는 것을 보고는,
절을 세울 만한 곳이라고 해서 임금께 아뢰어,
현청을 옮기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영축사의 역사에 대해서는 삼국유사 외에는 구체적인 기록이 없고,
건물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아서 절의 윤곽조차 알 수 없다.
그러나 허물어진 동, 서 두 석탑의 규모로 보아
상당히 큰 절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허물어져 있는 두 개의 석탑은 3층인데,
동탑의 탑신부에는 사리창치를 놓았던 자리가 있다.
지대석과 옥개석의 조각수법과 규모로 보아
8세기 중반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으로 판단된다.
두 탑의 연결선상에서 약간 남쪽에는
비석 받침인 귀부가 많이 손상된 채로 남아 있는데,
거기에는 내리뻗은 거북의 앞발이
매우 선명하고 힘차게 조각되어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28_3DC9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영축사지 터로 추측되는 곳</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0_B755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구름 나그네들인가...유유자적 그 자체입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4_1C94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율리 농협 입구의 문수산 안내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6_343B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자~~! 가만히 보자 우리가 어디로 걸어왔는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16/155624/06CC/org/o_20060220192639_1865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ul>
따뜻한 봄날,
친구들과 여유로운 산행이 무척 좋았습니다.
걸쭉한 친구들의 입담에 통쾌하게 웃었으며...
인적이 드문 산 길,
낙엽이 수북한 그 길이 벌써 그리워 짐은 무슨 이유일까요?
따스한 봄 나들이에
몸 속의 다이돌핀은 샘 솟듯 펑펑 솟아 올랐습니다.
다만 미안한 점은 예정하였던 코스를 벗어났다는 점!
하지만 이 또한 새로운 코스를 경험하는 순간이었기에
그리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font size=3 color=red face=굴림체><b>다음 산행은 3월 둘 째주(3월 12일)에
경주 남산을 산행</b></font>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font size=3 color=blue face=굴림체><b>3월 산행은 이대희 회장님이 특별 게스트를 모십니다.
미모의 이방인 두 분을...... </b></font>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수도 있고 하니
더욱 의미있는 산행이 될 듯...
그리고 남산 산행 후 근처 온천에서 몸을 풀고
가벼운 하산주도 할 예정이니
동기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때 뵙겠습니다.
박 홍 웅 <書></font></pre></ul><br><br><br>
</td>
</tr>
</table>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