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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coming Day관련,..부지런히 만나야 할듯,..처음의 골격이 중요.

박창홍(15) 작성일 06-03-12 07:26 10,065회 0건

본문

지난주에는 처가의 정신적인 지주이셨고 가슴으로 존경했던 처 외할아버님이 돌아 가셨고,...집사람이 맹장이 터져 오늘 아침 수술이 잡혀있는 고로,  일찍 (밤 11시 쯤) 잤는데 새벽 2시반쯤 깨서 여태 잠을 이룰 수가 없네.  걱정도 되고 해서.
 한2~3일 바빠서 운영진게시판에 못들어왔는데 여러 의견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는걸 보니 흐뭇하다.^^
  
홈 컴밍데이 관련 기획국장님의 out line 을 보고 퍼뜩 느낀 점과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몇자 적어 볼까 한다.
  
  
  
1.아무래도 여러번 만나야 할듯.  난 우리 애들 벡스코에서 미친듯이 노는 모습보고 감동 받았다.
 
  
2.총각인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이들 프로그램에 중점을 둬야 애기 엄마들의 동참과 감동을 이끌어 낼 듯.
                      
      >행사 성공의 최대 현안.

  
3.전체 행사시간은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 조금이라도 짧은 시간안에 내실을 기하고,...
중간 프로그램을 몇개 빼더라도 조금은 여유롭게,  행사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동기들에게 시간의 여유를 제공함이 어떨지.
  
     >우리도 미친듯이 확실히 놀자.  

  
4.자유시간은 없나?  학교 다닐 때도 점심시간을 쪼개어 테니스 공(일명:스몰 사커) 찼으니 그때랑 똑같이 하면 되겠구나.^^
  
     > 멀리 있는 친구들의 호기심 자극, 자연스런 참석유도.

  
5. 짧지만( 한 10~20분 정도) 선생님께 수업 듣기 혹은 가족 장기자랑.  

     > 옛날로 확실히 돌아가기.

  
6.근데,서울및 멀리서 오는 친구들과 가족들은 언제 등교하나?  혹? 이부제 수업.
  
   > 울산도 딱딱 시간 맞춰서 오기 힘드니 (특히 가족들 동반은 더더욱)
      서울팀들 도착시간에 맞춰서(제일 멀리 있는 관계로-강원도는 전날 와야할듯)

   >  탄력적으로 교실 수업및 각 반창회 시간을 짜는 것도 고려.  
       지각생들이 더 많으면 선생님들께서 정말로 옛날로 돌아갈런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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