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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신용 노성일 중대혐의 포착한 듯]    -옮긴글

박창홍(15) 작성일 06-03-23 14:47 10,373회 2건

본문

신문과 방송에서 알려진것과는 별개로 우리 네티즌들은 동전의 양면을 보기위해서 경주해왔고
많은 잘못된 루머와 억측과 일방적인 매도가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래글은 우연히 접하게 된 아이 러브 황우석 카페에 올라온 글을 가감없이 옮긴 글입니다.

다시는 이땅에 황우석 박사와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니
동문 여러분들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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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신용 노성일 중대혐의 포착한 듯]


검찰청 주변으로 부터 나오는 정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알럽황은 운영진과 분석가들의 도움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분석이 가능합니다.


상황1) 문신용 노성일 쪽에 뭔가 큰게 걸린 것 같은 정황이 뚜렷해지고 있다.

문신용 교수가  2004년 미즈메디  5번 수정란 줄기세포를 가져다가 자기가  수립한 세포인 것 처럼 속여 정부로 부터 750여 억원의 연구비를 타내고 이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쪽에 프로젝트 형식으로 나누어준 것 같다는 등의 중대한 범죄 정황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국 NIH와 관련된 심각한 부정행위도 밝혀져 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의혹들은 우리 네티즌들 속에선 이미 다 알려진 내용들이다.
최근까지  문신용이 계속 검찰에 불려다니며  뭔가 큰게 걸린 것 같다는 추측이 있어 왔다.  뭔가 단순한 참고인  조사가 아닌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이었다.  이러한 추측은 검찰청 앞 촛불부대와 기자들 주변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상황2) 황박사님쪽 실정법상 혐의는 대부분 해소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지금 검찰은 수사를 마무리 해가고 있다. 황우석 교수님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는 물건너간 것 같고 사전인지 의혹도 모두 해명되지 않았나 싶다. 남아있는 건 연구비인데 검사 출신 변호인단과 철저한 자체 검증을 거친 결과 황박사님이 유용한 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회계처리 상의 실수 외에 실정법상 무혐의인 것이다.

오염사고가 고의 은폐가 아닌 단순실수였다는 검찰의 발표는 고도의 사전작업의 늬앙스를 풍긴다. 황박사님 쪽에 혐의가 없으므로 처벌수위를 전체적으로 낮춰가기 위한 포석인 듯 하다. '일본 미국쪽 조사를 통해 논문의 잘잘못을  가지고 현행법으로  처벌한 전례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검찰쪽 얘기가 흘러나온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상황3) 처벌강도가 높은 쪽은 문신용 등 제3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문신용 등이 구속된다면  검찰은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아온  싸늘한 눈초리를 일거에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 조작위와 한편이다.  경기-서울대 인맥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등등 여론의 부담과 황박사님에 대한 혐의 해소의  부담을  거의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특검 또는 국정조사,  언론의 역풍으로 부터도...

최근 'NT-1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는 서울의대 서정선 교수의 예상치 못한 입장변화는 이런 기류를 재빨리 읽은 발빼기의  결과로 추정된다.  추후 서울대 조작위에 대한 조사와 문책이 불가피하다는 상황 판단의 결과로 보인다. 서울의대에서 서정선 교수는 인맥도 넓고 판단이 빠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조심스럽게  수사발표를 준비해가고 있다.  그동안 현미경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에 상당히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황박사님과 관련된 많은  부분은 과학계로 이관하고 황박사님에 대한 억울한 누명을 모두 풀어주는 검찰의 과감하고  용기있는 발표를 기대한다. 그렇지 않으면 검찰은 국민들의  '분노의역류' 에 휩쓸려 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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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남(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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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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