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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선사의 시

류봉환(07) 작성일 06-03-22 06:03 9,529회 5건

본문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하늘은 나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제가 매일 한번씩 잃어 보고 명상에 잠겨 나를 다시 돌아보고 현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비우는 수행의 의지를 복돋아 줍니다.

댓글목록

이창호(08)님의 댓글

이창호(08)

이채권(07)님의 댓글

이채권(07)

이창호(08)님의 댓글

이창호(08)

정연무(07)님의 댓글

정연무(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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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권(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