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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70년대 알콩달콩 우리들의 이야기

신현석(07) 작성일 06-06-01 10:12 17,897회 0건

본문

<center><FONT color=#0000ff><FONT size=2><STRONG>추억~70년대의 알콩달콩 이야기 <BR><BR><BR><BR></STRONG>아침에 어김없이 깨우는 것은 <BR><BR>바로 어머니의 고함소리였죠~~.<BR>"☆ 야, 일어나 &nbsp;☆"<BR>그러면 꼭 탁상시계를 봤다.<BR>혹시나..해서<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시계.jpg');" height=445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시계.jpg" width=40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지금에는 시계가 흔했지만 내 어릴 적에는 <BR><BR>울 형제 방엔<BR>이 시계 하나밖에 없었다.<BR>이 시계야 말로 우리집 보물 중에 보물~<BR><BR>찌르르르르르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ㅇ<BR><BR>이 시계를 보며 일어난 형제들은 <BR><BR>물을 먹지만 <BR>장남인 전~ 일어나자 마자 <BR><BR>병 우유를 마셨죠~. <BR><BR>종이 뚜껑 한쪽을 엄지손가락으로<BR>쏙 밀면 종위위로 <BR>스며드는 뽀오얀 우유...<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서울우유.gif');" height=255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서울우유.gif" width=25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그래도 우리에게 있어 가장 행복한 것은 <BR>어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밥이 있었기 때문이다.<BR>그리고 따뜻한 도시락<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양은도시락.jpg');" height=235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양은도시락.jpg" width=30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먹을 것이 변변치 못한 시절이라 <BR>따뜻한 흰밥과 김치 몇조각이 <BR>전부였던 도시락이지만 <BR>그 어느 음식보다 맛난 것이 <BR><BR>바로 이 도시락이었다.<BR><BR>우리는 옆에서 학교갈 준비를 <BR><BR>하면서 교과서를 챙겼다.<BR><BR>철수와 영희 그리고 바둑이가 <BR><BR>나오는 그 교과서.<BR>(참고적으로 영희의 원래 이름은 <BR>영이였는데 어느때부터인가 영희로 바뀌었다)<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교과서.jpg');" height=338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교과서.jpg" width=45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다른 형제들은 옆에서 열심히 가방을 싸면서<BR>회수권을 챙기구.....<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회수권.jpg');" height=430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회수권.jpg" width=57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버스 회수권은 못하는 것이 없었다.<BR>문방구 아저씨도 군것질거리 파는 아줌마도 <BR>이 회수권 하나면 모든 것을 주셨다.<BR><BR>등교길 버스는 항상 콩나물 만원사례였고 <BR>버스 안내양은 꾸역꾸역 태운 뒤 <BR>버스를 탕탕 쳤다. <BR>"오라이~~~~"<BR>그러면 버스 운전사 아저씨는 출발을 했고...<BR><BR>회수권이나 돈이 없는 학생들은 <BR>버스 안내양에게 많이 혼나기도 하고 <BR>일부 남학생은 안내양에게 <BR><BR>추근덕 거리기도 했다. <BR><BR>애궁~<BR>그때는 학교에서 갖고 오라는 것도 많았다.<BR><BR>그중 자연시간이면 꼭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 있었다.<BR>바로 전지와 전구<BR>ㅋㅋㅋ<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전지.jpg');" height=502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전지.jpg" width=47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원리는 그때 잘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BR>꼬마전구에서 불이 번쩍 <BR><BR>하고 들어오면 마냥 신기해 했었다.<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연필.jpg');" height=250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연필.jpg" width=342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샤프가 없던 시절 연필은 <BR><BR>아이들의 영원한 벗이었다. <BR>또한 부잣집 아이들은 연필깎이도 있었다.<BR><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깍기.jpg');" height=406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깍기.jpg" width=52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모든 사람들이 이 연필깎이를 <BR><BR>가지고 있는 아이를 무척 부러워했다.<BR>대부분의 아이들은 <BR><BR>연필을 칼로 깎았다.<BR><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문구.jpg');" height=407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문구.jpg" width=45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이 칼 기억하는 사람 있는가?!!<BR>이 칼로 연필을 <BR><BR>사각사각 깎으면 <BR>내 마음의 부정한 것도 <BR><BR>깎이는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았다.<BR><BR><BR><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명찰2.jpg');" height=366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명찰2.jpg" width=52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명찰1.jpg');" height=214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명찰1.jpg" width=448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그때 당시에는 이름표에도 <BR>사상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BR>멸공, 원호, 쥐를 잡자 등...<BR><BR>이 시간이 그리 싫었던지...<BR>부자집 아이들은 <BR><BR>육성회비 카드에 도장을 <BR>딱딱 찍었는데 ...<BR>일부 아이들은 돈이 없어서 <BR><BR>선생님께 혼나기도 하고 <BR><BR>휴~~<BR>부모님께 혼나기도 하고...<BR>양쪽 사이에서 곤란한 적이 <BR><BR>한두번이 아니었다.<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야구놀이.jpg');" height=660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야구놀이.jpg" width=482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책받침 한쪽 구석을 잘라서 <BR>놀던 바로 그 야구게임이다.<BR>모나미 볼펜끝으로 책받침~<BR><BR><BR>자른 부분을 톡하고 <BR>튀기면 책받침 잘라진 부분은 <BR><BR>멀리 혹은 짧게 날아가 안착을 한다. <BR>그러면 아웃 혹은 안타 혹은 홈런이 된다. <BR><BR>이렇게 쉬는 시간을 보냈다.<BR><BR>방과 후면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데 <BR>가장 많이 하고 놀았던 것은 역시 딱지치기.<BR><BR>양지바른 곳에 모여 딱지를 치다보면 <BR>서로 고함이 오가는 수도 있었다. <BR>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로 웃으며 <BR>화해를 하고 또 같이 놀고...<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뻥튀기.jpg');" height=363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뻥튀기.jpg" width=372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지금도 시골장에 가면 <BR><BR>보이는 뻥튀기 아저씨지만 <BR>그때는 흔히 보는 것이 <BR><BR>바로 뻥튀기 아저씨였다. <BR><BR>뻥튀기 아저씨 옆에서 <BR><BR>가만히 앉아 있다가 <BR>"뻥 소리"가 나면 흘린 것을 <BR><BR>주워먹기도 하고 <BR>맘 좋은 아저씨일 경우는 <BR>한바가지 퍼서 우리에게 주기도 했다.<BR>그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번데기.jpg');" height=350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번데기.jpg" width=493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또하나의 간식 바로 뻔데기였다.<BR>요즘 아이들 중에 뻔데기 못 먹는 아이들이 <BR>태반이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BR>고영양 담백질로 인기있는 군것질 거리였다.<BR><BR>특히 야바위에서 흔히 쓰이는 돌림판을 돌려 <BR>상품(상품이라봤자 뻔데기 얼마원치)<BR>을 받는 그 재미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쵸코파이.jpg');" height=308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쵸코파이.jpg" width=50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이것이 최초로 나온 쵸코파이였다.<BR>먹을 것이 귀한 시절 쵸코파이는 <BR>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쵸코바.jpg');" height=380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쵸코바.jpg" width=57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쵸코바보다도 스티커에 <BR>더 관심 있었던 왔다쵸코바.<BR>지금도 스티커 갖고 잇는 사람 있을지...<BR><BR><BR><IMG style="CURSOR: han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view_photo('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장난감.jpg');" height=412 hspace=0 src="http://everyoung.ne.kr/bbs/icon/member_image_box/1/장난감.jpg" width=55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BR>내가 중학교 때 초등학교 <BR><BR>몇몇 아이들은 <BR>이 게임기를 갖고 놀기 시작했다.<BR><BR>게임기를 갖고 노는 것이 <BR><BR>무척 부러웠는데..<BR><BR>아~~~~~~~~~<BR>바로 엊그제 같은듸...<BR><BR>아득히 먼곳처럼<BR><BR>느껴지는 아쉬움..<BR><BR><BR>다..기억하시죠?<EMBED style="FILTER: gray()"
src=mms://211.202.3.22/d10/0/7/1323/1506/121556?MSWMExt=.asf width=75 height=25 volume="0" AutoStart="yes" loop="true"> </FONT></FONT>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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