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칠산회 정기산행(배내봉)-2부
박홍웅(07)
작성일
06-06-20 19:43 17,268회
7건
본문
<body>
<table width=580>
<tr>
<td bgcolor="#e6e6e6"><br><br><br>
<td bgcolor="#e6e6e6"><br><br><br>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제6차 정기산행(배내봉)</b></span><br><br>
<font size=5 face=휴먼매직체 color=blue>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br>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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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356_6C405.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359_29A5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03_9AA1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06_2DF1F.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09_C07B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12_38027.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14_65676.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17_DD86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0_7082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꽃 / 김 춘수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3_43B9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며 다람쥐 쫒던 어린 시절...
여름 날 개울가에서 홀딱 벗고 뛰 놀던 어린 시절
입술이 파래지도록 물장구쳤던 그 시절이 그리웠음일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6_3C15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두타 청옥의 무릉반석과 견줄 수는 없지만
따가운 햇살 아래 짙푸른 녹음....
화강암의 너른 반석 사이를 흘러내리는 깨끗한 물줄기....
어느 것 하나 우리가 아랫도리 벗어 던지고
계곡으로 뛰어 들기엔 부족함이 없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9_CBF2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하였던가?
예술과 외설의 판단은 친구들에게 맡긴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32_C067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나, 보았느냐고
누가 묻거든
허리에 바람 동여매고
꽃 따라 떠났다고 전해 주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35_90C8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5 color=blue><ul>
나, 어디 갔느냐고
누가 묻거든
간밤에 별을 따라 떠났다고
달님 등에 없히더라 전해주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38_C60C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5 color=blue><ul>
나, 보고 싶다
누가 말하거든
뭉게구름 둥실 타고
산을 넘더라 전해주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42_90421.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93844_8710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5 color=blue><ul>
나, 사랑했다
누가 말하거든
여린 눈가에 이슬 맺혀
반짝이더라 전해 주렴아
나, 떠나거든 / 머루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48_3A56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변강쇠 만들기...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51_CBFD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쇠는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단단해 지는 법....(^^*)</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54_7D96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그런데
언제부터지?
당신 눈 안에 내가 있군
서로 등짐이
버거워서
조심을 했는데
늘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걸었는데
나도 모르게
당신 눈 안에서 짐 풀고
쉬고 있네
당신 눈으로
나를 보니
너무나 편하구먼
친구/잠보네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57_2DB61.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00_D6155.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03_D6DA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이브의 유혹(?)</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06_A8440.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09_32D7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무제</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12_9F493.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15_5D38C.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18_09402.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20_957B7.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23_9B3D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사랑의 담금질인가?
담금질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25_7BC5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이렇게 말이야....(^^*)</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29_981D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아~~! 그렇게 하는 것이구나...
이크크!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벼! 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32_CA18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뜨겁게
황홀한 밤의
오르가즘 이었다.
한번의 실패에 시들해 지던
그들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그 순간 새벽은
황홀함의 비명으로
뜨겁고 붉게 상기
되었다.
몇 일전 밤의
정사에서 또한
그러하지 않았던가.
한번의 실수를 그들은 극복하고
모든 체력을 집중하여 한번도 아닌
두 번 씩이나 황홀감의 극치를 이루고
아름다운 밤 흥분에 전율케 만들어
주지 않았던가.
분명히
발기부전이
치료된 대한의 건아.
사랑한다.
사랑해
뜨겁도록........
또 황홀한 밤이 기다려진다. 오 필승 코리아 태극의 전사여..
황홀한 밤이 기다려 진다 / 느릅찌기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35_A389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발기부전, 황홀한 밤, 오르가즘 그리고 신주꾸.....
다 개똥철학이여....헛소리 말고 방귀나 먹어라 (^^*)
우씨, 닝기리 띠바! 하필이면 식당 앞에 화장실 차린겨?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37_8893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어제는 오늘을 몰랐다.
어제라는 시간에 오늘이 함께 한다는 것을
행복 속에서 잠시 잊고 있어나 보다.
어제라는 시간에
오늘의 행복이 만들어지는 것을
어제는 오늘을 왜 몰랐을까.
어제라는 오늘을 왜 잊었을까.
어제가 오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어제는 잠시 잊고 있었나 보다.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어제를
오늘을 만들어야 할 어제를
많이도 소홀히 지냈나 보다.
어제가 오늘인 것을 몰랐다 / 산하늘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0_F031A.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3_ABF01.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6_58F5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하산 완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9_13346.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52_003A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어제는 몰랐다 어제가 오늘인 것을.
그리고 다가 올 내일이리라는 것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55_B8D9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재가 되는 것이 두려워 한 번도 타오르지 못한 인생.
그것은 그저 허접한 석탄 뭉치일 뿐이다.
타올라야 할 때 타오르지 못한 인생은
굳어버린 채 세월의 더께가 된다.
타인을 탓하고, 남을 허물하기보다
찬연히 타올라 소진(消盡)해야 한다.
타오르고 싶은 연탄의 본능,
나는 이를 열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문득 거울을 보고 싶고 주변을 둘러보고 싶다.....</font>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좋은 글이기에
되새기는 의미에서 또 다시 음미해 봅니다.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간절히 살기를 원했던
그들의 미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가 오늘임을 그리고 다가 올 내일임을 언제 깨닫게 될까요?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판단은 전적으로 친구들의 몫....
그리고 이번 사진 후기는 7회 동기만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만
동문이라면 아무나 들어 올 수 있기에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한 말씀...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불법 펌을 하거나 저작권 침해(?)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
조금은 민망스럽고 야한 사진들을 올림은
그저 동기들이 여기서 보고 웃고 즐겼으면 하는 마음뿐 입니다.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누드 모델들은 이해를 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font>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때 뵙겠습니다.
박 홍 웅<<書>></font></pre></ul><br><br><br>
</td>
</tr>
</table>
</body>
<table width=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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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e6e6e6"><br><br><br>
<td bgcolor="#e6e6e6"><br><br><br>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제6차 정기산행(배내봉)</b></span><br><br>
<font size=5 face=휴먼매직체 color=blue>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br>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려면 F11키를 눌러주세요.<br>
원위치 하시려면 다시 F11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br><br></p></font>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356_6C405.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359_29A5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03_9AA14.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06_2DF1F.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09_C07B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12_38027.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14_65676.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17_DD863.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0_7082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꽃 / 김 춘수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3_43B9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며 다람쥐 쫒던 어린 시절...
여름 날 개울가에서 홀딱 벗고 뛰 놀던 어린 시절
입술이 파래지도록 물장구쳤던 그 시절이 그리웠음일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6_3C15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두타 청옥의 무릉반석과 견줄 수는 없지만
따가운 햇살 아래 짙푸른 녹음....
화강암의 너른 반석 사이를 흘러내리는 깨끗한 물줄기....
어느 것 하나 우리가 아랫도리 벗어 던지고
계곡으로 뛰어 들기엔 부족함이 없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29_CBF2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하였던가?
예술과 외설의 판단은 친구들에게 맡긴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32_C067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나, 보았느냐고
누가 묻거든
허리에 바람 동여매고
꽃 따라 떠났다고 전해 주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35_90C8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5 color=blue><ul>
나, 어디 갔느냐고
누가 묻거든
간밤에 별을 따라 떠났다고
달님 등에 없히더라 전해주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38_C60CB.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5 color=blue><ul>
나, 보고 싶다
누가 말하거든
뭉게구름 둥실 타고
산을 넘더라 전해주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42_90421.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93844_8710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5 color=blue><ul>
나, 사랑했다
누가 말하거든
여린 눈가에 이슬 맺혀
반짝이더라 전해 주렴아
나, 떠나거든 / 머루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48_3A56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변강쇠 만들기...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51_CBFD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쇠는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단단해 지는 법....(^^*)</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54_7D962.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그런데
언제부터지?
당신 눈 안에 내가 있군
서로 등짐이
버거워서
조심을 했는데
늘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걸었는데
나도 모르게
당신 눈 안에서 짐 풀고
쉬고 있네
당신 눈으로
나를 보니
너무나 편하구먼
친구/잠보네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457_2DB61.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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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face=굴림 size=3.5><ul>
이브의 유혹(?)</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06_A8440.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09_32D7C.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무제</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12_9F493.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15_5D38C.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18_09402.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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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23_9B3D1.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사랑의 담금질인가?
담금질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25_7BC5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이렇게 말이야....(^^*)</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29_981DF.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아~~! 그렇게 하는 것이구나...
이크크!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벼! 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32_CA18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뜨겁게
황홀한 밤의
오르가즘 이었다.
한번의 실패에 시들해 지던
그들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그 순간 새벽은
황홀함의 비명으로
뜨겁고 붉게 상기
되었다.
몇 일전 밤의
정사에서 또한
그러하지 않았던가.
한번의 실수를 그들은 극복하고
모든 체력을 집중하여 한번도 아닌
두 번 씩이나 황홀감의 극치를 이루고
아름다운 밤 흥분에 전율케 만들어
주지 않았던가.
분명히
발기부전이
치료된 대한의 건아.
사랑한다.
사랑해
뜨겁도록........
또 황홀한 밤이 기다려진다. 오 필승 코리아 태극의 전사여..
황홀한 밤이 기다려 진다 / 느릅찌기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35_A3895.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발기부전, 황홀한 밤, 오르가즘 그리고 신주꾸.....
다 개똥철학이여....헛소리 말고 방귀나 먹어라 (^^*)
우씨, 닝기리 띠바! 하필이면 식당 앞에 화장실 차린겨?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37_8893A.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어제는 오늘을 몰랐다.
어제라는 시간에 오늘이 함께 한다는 것을
행복 속에서 잠시 잊고 있어나 보다.
어제라는 시간에
오늘의 행복이 만들어지는 것을
어제는 오늘을 왜 몰랐을까.
어제라는 오늘을 왜 잊었을까.
어제가 오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어제는 잠시 잊고 있었나 보다.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어제를
오늘을 만들어야 할 어제를
많이도 소홀히 지냈나 보다.
어제가 오늘인 것을 몰랐다 / 산하늘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0_F031A.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3_ABF01.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6_58F57.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하산 완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49_13346.jpg">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52_003A6.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어제는 몰랐다 어제가 오늘인 것을.
그리고 다가 올 내일이리라는 것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4.miodio.co.kr/photo/album69/683811/A7F3/org/o_20060620140555_B8D9D.jpg"> </p>
<pre><font face=굴림 size=3.5><font face=굴림 size=3.5 color=blue><ul>
재가 되는 것이 두려워 한 번도 타오르지 못한 인생.
그것은 그저 허접한 석탄 뭉치일 뿐이다.
타올라야 할 때 타오르지 못한 인생은
굳어버린 채 세월의 더께가 된다.
타인을 탓하고, 남을 허물하기보다
찬연히 타올라 소진(消盡)해야 한다.
타오르고 싶은 연탄의 본능,
나는 이를 열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문득 거울을 보고 싶고 주변을 둘러보고 싶다.....</font>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좋은 글이기에
되새기는 의미에서 또 다시 음미해 봅니다.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간절히 살기를 원했던
그들의 미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가 오늘임을 그리고 다가 올 내일임을 언제 깨닫게 될까요?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판단은 전적으로 친구들의 몫....
그리고 이번 사진 후기는 7회 동기만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만
동문이라면 아무나 들어 올 수 있기에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한 말씀...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불법 펌을 하거나 저작권 침해(?)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
조금은 민망스럽고 야한 사진들을 올림은
그저 동기들이 여기서 보고 웃고 즐겼으면 하는 마음뿐 입니다.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누드 모델들은 이해를 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font>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때 뵙겠습니다.
박 홍 웅<<書>></font></pre></ul><br><br><br>
</td>
</tr>
</table>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