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학육산행 후기
송석태(06)
작성일
06-08-15 10:15 12,759회
0건
본문
8월 산행후기
산행지 : 운문재 – 귀바위 – 상운산 – 학심이골 – 학소대 – 귀넘이재 – 천문사 – 운문재
참석자 : 곽삼열,이성택,윤준원,엄주홍,황성목,노종호,강흥모,송석태
산행기 : 팔월의 찌는듯한 더위는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산에가자고 모여드는 산꾼들은 조금은 미친 사람들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막상 산에 가보니 사람들이 왜그리 많이 다니는지 울산의 산하는 축복받은 사람들의
공간지대 인 것 같네요.
영원프라자를 출발하여 운문재에 파킹후 가지산 귀바위 방향으로 오르는데 초입부터 된비알이라 땀이 그냥 흐르는데 여름 등산이라 어렵기는 어렵네요.
어제 술빤 노사장,황처장은 옷에서 알코올 냄새 난다고 난리네요
귀바위 도착후 전체를 조망하고 사진 한번 찍을려고 하는데 이놈의 디카가 또 말썽이네요
분명히 충전한 것 같은데 꼼짝을 않으니 오늘 사진 한장 못찍어 사진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미안하게 됐네요
상운산에 도착하니 새로 세운 정상 표지석이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세워져 더욱 아쉽네요
상운산을 뒤로 하고 학심이골로 직진하여 얕은 폭포가에서 알탕 한번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음.
오늘도 곽삼열씨 도시락에는 오징어 무침이 나와 모두의 입맛을 돋구었음.
전에는 학심이골이 일반에게 잘 알려 지지않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대중화 되어 많은 산꾼들이 이 코스를 다니고있어 군데군데 좋은 소에서 알탕을 많이 할려고 했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음.
학소대 폭포는 가뭄이 오래되어 폭포수가 현저히 감소되었고 여기도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어 시원한 알탕을 하지못하였음.
학소대를 돌아 주계곡 하단부에서 알탕 한번 더하고 배넘이재로 넘어오는데 조그만한 재가 왜이렇게 힘드는지 다시한번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고 천문사 입구 계곡에서 족탕으로 더위를 씻어내고 주도로 매점에서 노사장이 싼 팥빙수로 속을 식히고 운문재에 도착하여 동동주와 파전으로 하산주로하여 긴긴 하루를 마감했음.
무던히도 솓아냈던 땀방울이었지만 몸속의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낸 지금은 너무도 상쾌 하네요. 고생했고요 9월에 또 봅시다.
Ps : 사진이 없어 작년에 갔을 때 찍은 학소대 사진으로 갈음합니다.(죄송)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62814.jpg">
밥 먹었던 장소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1438.jpg">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0997.jpg">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2723.jpg">
작년에는 물이 많았는데..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2291.jpg">
작년 멤버들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3507.jpg">
학소대 밑에있는 삼단 폭포
산행지 : 운문재 – 귀바위 – 상운산 – 학심이골 – 학소대 – 귀넘이재 – 천문사 – 운문재
참석자 : 곽삼열,이성택,윤준원,엄주홍,황성목,노종호,강흥모,송석태
산행기 : 팔월의 찌는듯한 더위는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산에가자고 모여드는 산꾼들은 조금은 미친 사람들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막상 산에 가보니 사람들이 왜그리 많이 다니는지 울산의 산하는 축복받은 사람들의
공간지대 인 것 같네요.
영원프라자를 출발하여 운문재에 파킹후 가지산 귀바위 방향으로 오르는데 초입부터 된비알이라 땀이 그냥 흐르는데 여름 등산이라 어렵기는 어렵네요.
어제 술빤 노사장,황처장은 옷에서 알코올 냄새 난다고 난리네요
귀바위 도착후 전체를 조망하고 사진 한번 찍을려고 하는데 이놈의 디카가 또 말썽이네요
분명히 충전한 것 같은데 꼼짝을 않으니 오늘 사진 한장 못찍어 사진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미안하게 됐네요
상운산에 도착하니 새로 세운 정상 표지석이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세워져 더욱 아쉽네요
상운산을 뒤로 하고 학심이골로 직진하여 얕은 폭포가에서 알탕 한번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음.
오늘도 곽삼열씨 도시락에는 오징어 무침이 나와 모두의 입맛을 돋구었음.
전에는 학심이골이 일반에게 잘 알려 지지않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대중화 되어 많은 산꾼들이 이 코스를 다니고있어 군데군데 좋은 소에서 알탕을 많이 할려고 했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음.
학소대 폭포는 가뭄이 오래되어 폭포수가 현저히 감소되었고 여기도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어 시원한 알탕을 하지못하였음.
학소대를 돌아 주계곡 하단부에서 알탕 한번 더하고 배넘이재로 넘어오는데 조그만한 재가 왜이렇게 힘드는지 다시한번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고 천문사 입구 계곡에서 족탕으로 더위를 씻어내고 주도로 매점에서 노사장이 싼 팥빙수로 속을 식히고 운문재에 도착하여 동동주와 파전으로 하산주로하여 긴긴 하루를 마감했음.
무던히도 솓아냈던 땀방울이었지만 몸속의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낸 지금은 너무도 상쾌 하네요. 고생했고요 9월에 또 봅시다.
Ps : 사진이 없어 작년에 갔을 때 찍은 학소대 사진으로 갈음합니다.(죄송)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62814.jpg">
밥 먹었던 장소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1438.jpg">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0997.jpg">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2723.jpg">
작년에는 물이 많았는데..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2291.jpg">
작년 멤버들
<br> </br>
<img src="http://link.okfoto.co.kr/L_storage4/139195/2004071220153507.jpg">
학소대 밑에있는 삼단 폭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