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성규 인사드립니다.
송성규(02)
작성일
06-09-06 17:17 9,935회
2건
본문
김 총무님,
올해는 늦각끼로 시작한 MBA 논문 때문에 자주 울산을 찾을 형편이 못되어 전화인사만 하게 되어 미안하네.
울산에서 포항을 끝으로 외지 파견근무를 마치고 부산으로 온지도 벌써 근 십년이 다되가지만, 가끔씩은 집안 형들이 살고 있는 울산을 그리며 부산지역동창회 보다는 울산을 찾곤 했는데, 아무튼 미안하네.
이번 토요일 저녁에는 연회비라도 낼 수 있도록 가능한 용호네 집에 참가토록 하마.
오랫만에 진규와 함께 해광이, 남덕이 상우도 보고 포항 동도 얼굴도 좀 봤으면 좋겠는데, 다들 바쁘게 살고 있을것 같아 어찌 될지 모르겠네.
동구청에 근무하는 영태 친구는 주위에 알고 지내는 동장들 보다 얼굴보기 힘드는데, 잔치집에서 한번씩 볼수 있을 뿐 풍문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는 안부는 접하고 지낼 정도다. 아마 업종이 다르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아무튼 최근 들어 외국 출장이 잦다 보니 여러 친구들에게 작년 가을 이후 처음 이렇게 지면으로 안부 전하게 되어 많이 미안타. 용서바란다.
송성규
올해는 늦각끼로 시작한 MBA 논문 때문에 자주 울산을 찾을 형편이 못되어 전화인사만 하게 되어 미안하네.
울산에서 포항을 끝으로 외지 파견근무를 마치고 부산으로 온지도 벌써 근 십년이 다되가지만, 가끔씩은 집안 형들이 살고 있는 울산을 그리며 부산지역동창회 보다는 울산을 찾곤 했는데, 아무튼 미안하네.
이번 토요일 저녁에는 연회비라도 낼 수 있도록 가능한 용호네 집에 참가토록 하마.
오랫만에 진규와 함께 해광이, 남덕이 상우도 보고 포항 동도 얼굴도 좀 봤으면 좋겠는데, 다들 바쁘게 살고 있을것 같아 어찌 될지 모르겠네.
동구청에 근무하는 영태 친구는 주위에 알고 지내는 동장들 보다 얼굴보기 힘드는데, 잔치집에서 한번씩 볼수 있을 뿐 풍문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는 안부는 접하고 지낼 정도다. 아마 업종이 다르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아무튼 최근 들어 외국 출장이 잦다 보니 여러 친구들에게 작년 가을 이후 처음 이렇게 지면으로 안부 전하게 되어 많이 미안타. 용서바란다.
송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