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0일, 제9차 칠산회 정기산행-1부
박홍웅(07)
작성일
06-09-12 18:08 11,447회
14건
본문
<body>
<table width=600>
<tr>
<td bgcolor="#e6e6e6"><br><br><br>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2006년 9월 10일 칠산회 재약산 정기산행 사진 후기</b></span><br><br>
<font size=5 face=휴먼매직체 color=blue>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br>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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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ul><font face=굴림 size=3.5>
1> 대상산 : 재약산 사장봉(1189m)
2> 산행코스 : 주차장->한계암->사자봉->사자재->내원암->표충사
3> 일시 : 2006년 9월 10일
4> 교통편 : 차량 지원(손동일님, 김주태님, 이대희님)
5> 참가자(존칭 생략) : 손동일, 이채욱, 정연무, 심활용
<ul><ul><ul>한기덕, 양일수, 최승렬, 우진산</ul></ul></ul><ul><ul><ul>김정진, 이대희, 김주태, 박홍웅(12명 참석)</ul></ul></ul>6> 산행시간 : 10시 20분 ~ 16시 50분(6시간 30분)
<ul><ul>하산 후 알탕(16시 50분~17시05분, 15분)</ul></ul><ul><ul>알탕 후 표충사 관람(17시 05분~17시 35분, 30분)</ul></ul></font>
<font face=굴림 color=blue size=3.5>
높이 1,189m의 천황산(현재는 재약산 사자봉으로 공식 개명 됨)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얼음골,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재약산(수미봉에서 사자봉)->능동산->신불산->영취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능선 길은 최고의 산악미를 자랑한다.
정상 일대에는 수십 만 평에 이르는 사자평고원이 있다.
밀양시의 주산이며, 영남 알프스 중심 산으로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이라 부른다.
서기 829年(신라 흥덕왕 4年) 흥덕왕 셋째 왕자가 병을 얻어
명산약수를 찾아 두루 헤매다 이곳에 이르러
영정약수(靈井藥水)를 마시고 병이 낫게 되었으므로
현재의 표충사 자리에 산 이름을 재약산(載藥山)이라 부르게 하였다.
재약산은 표충사를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에서부터
필봉(筆峯), 사자봉(獅子峯), 수미봉(須彌峯),
천황봉(天晃峯), 관음봉(觀音峯) 등의 연봉이 부채 살처럼 늘어서 있고,
재약산 상단 8부 부근의 해발 700-800m 사이에는
"사자평", "칡밭"으로 불리는 고원지대가 있다.<<인터넷에서 펌>></font>
<font face=굴림 size=3.5>필봉, 사자봉, 수미봉은 알겠는데 천황봉과 관음봉은 어디를 말하는고?
문수봉, 코끼리봉, 재약봉, 향로봉이라 표충사를 빙 둘러 있지만
청황봉과 관음봉은 이들 봉우리의 또 다른 이름인가?
모를래라 정말 모를래라.... (^^*)</pre></ul></font></font>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산행지도 및 코스
녹색 선은 계획한 산행코스이며 파란색은 실제 산행코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42555_0AAFD.jpg" width=580 height=63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0시 20분, 표충사 주차장 도착</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14_B9F4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오늘의 산행구간
뒤 쪽 능선의 바위 봉우리가 재약산 사자봉
사진 앞 쪽 짙은 산그림자 너머 계곡(금강동)으로 해서
부드러운 능선을 타고 사자봉으로 산행을 하게 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17_12BA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바람은 차지만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금강동 계곡으로 듭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22_47657.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한계암(금강폭포) 가는 길</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27_C5A65.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바위 계단 옆 팻말엔 금강폭포 700m, 사자봉 3144m라 표시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32_95B37.jpg" width=580 height=444>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37_18261.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금강동 계곡의 물길이 많이 말라 있네요.
얼마 전 비 내린 다음 날 이 길을 지나쳤을 때,
모든 것을 휩쓸고 지나갈 듯한 거센 물줄기가 아닙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42_7A55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그 때(2006년 7월 9일)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39_8AF89.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휩쓸려 들어갈 듯 거친 물살에 현기증이 일정도...
계곡의 물줄기는 굉음과 함께 거칠게 흘러내리고
한 줄 밧줄에 의지한 손은 덜덜, 바위는 미끄럽기만 하였지.
이렇게 멋진 금강동 계곡은 비온 뒤가 아니면 구경하기 힘드니
조심스럽게 다녀올 수밖에....
산을 어느 정도 즐기는 이들이 하는 말(홍웅이도 포함 ^^*),
“비 내리는 날의 산 풍경을 보려면 비올 때 가야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초짜들은 “비 오는 데 뭐하루 가누?”
비 내린다고 밥 안 먹나?
그런데 지금 뭔 말을 하는겨?
하여간 비가와도 산에는 갈 수 있고
그렇게 했을 때 그 나름대로 보람이 있다는 그런 말씀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44_414A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사진 오른 쪽 바위에 흰색 글씨로 “금강동”이라고 음각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47_C70F9.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금강동이라고 음각된 바위 구간을 지나....</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53_78C92.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5분 여 거리에 한계암이 금강폭포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폭포 위 바위 절벽 나무 숲 사이로 암자가 보이나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58_21216.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금강폭포 앞에서 기념사진
사진 중앙의 연무가 가장 멋지게(?) 폼 잡고 있네. 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03_C1C9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0시 48분, 금강 폭포와 한계암
폭포의 물줄기가 기력이 다 했나?
많이 약해 졌네.
전에 ‘변강쇠’ 사진이랑 비교해 볼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07_2F558.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비교 사진
왼 쪽 물줄기는 한계암 구름다리 아래 계곡의 물줄기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48_C33D3.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연무 한 폼 잡다.
등산복을 양말에 집어넣은 전형적인 80년대 복고풍이 이색적.
이대희 동기회장과 연무의 폼이 그 날 이랬습니다.
요즘 복고풍이 뜬다고 하던데....선두 주자로 나선 것인가??
쪼아 쪼아 아주 쪼아~~!!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12_A98CC.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폭포 아래 바위에 걸터앉아 복분자에 거시기 고기(?)로 입산주.
복분자는 연무가 거시기 고기는 승렬이의 작품(?) 이었습니다.
승렬아! 연무야! 덕분에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17_12267.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다리 아래 또 다른 폭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22_7B39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전에 사진과 비교 분석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51_FD3CD.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1시 10분, 다시 정상을 향하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27_47098.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알탕의 유혹을 뿌리치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32_0069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다리를 건넙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37_04CB6.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출렁거리는 구름다리가 재미있다고 장난치는 이 있었으니....
누구여 누구?
위험한 곳에선 장난을 치지 맙시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41_74962.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다리를 지나 한계암을 우회하면 가파른 경사 길
본격적인 재약산 사자봉 산행이 시작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47_96D1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1시 25분, 돌탑
폭포에서 겨우 15분 정도 올랐는데 숨이 턱에 찹니다.
지난 6개월 전 부상으로 수술 후 첫 산행에 나선 승렬 친구...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51_4854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에서...
일수, 기덕, 진산, 대희, 활용
그리고 진산에 가려 다리만 나온 정진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57_047F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에서...
동일, 채욱, 승렬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01_0629F.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에서...
주태, 연무....
주태의 일그러진 표정과 전화을 하는 연무의 표정이 대조를...(^^*)</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07_4CD9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을 지나며 바라 본 재약산 사자봉
사자라기 보단 고릴라나 킹콩으로 보는 것이 어울릴 듯....(사진 원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42559_F4041.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겅을 향하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14_207B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겅을 지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19_B8DD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겅을 지나며 돌아 본 필봉의 모습
필봉 저 너머로 백마산과 향로봉이 보이네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21_51C9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계속되는 너덜 길....
사진 중앙 숲 너머 오른 쪽에 사자봉이 보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25_86139.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줌으로 당겨보니 이제는 완연한 사자의 위용이 보입니다.
사진 원내에 사자의 얼굴 모양이 뚜렷합니다.
엎드려 포효하는 사자의 위용이 느껴지나요?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42602_9DD52.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 길에서 내려다 본 표충사 경내(줌이라 흐릿하네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29_0F9AD.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 상단에서 휴식
돌탑을 지나 약 30분 정도 계속되는 너덜이 만만찮습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34_364F1.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힘들어하면서도 승렬이 잘(?) 올라갑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38_D03D8.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대구에서 초등학교 동기생들이 우리랑 나란히 산행을 하였는데....
우~씨는 작업 중...(^^*)
뭔 존나 번호라도 주고 받은겨?
사실 직고하는 게 워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42_A1726.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능선에서....주태 폼 잡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46_60436.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우~씨 또한 폼 잡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49_B9C8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3시, 능선 바위에 앉아 1차 전어 파티를 벌입니다.
“위하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52_3594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하지만
아무렇게나 차려진 전어 무침이었지만 그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맛난 전어를 준비해 준 동일아 겁나게 맛났습니다.
그런데 난 무치기만 하고 별로 먹진 못한 것 같은데.....(^^*)</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56_6527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3시 25분, 맛난 전어 무침 파티를 끝내고, 가자! 사자봉으로...
계곡 저 아래로 표충사가 보입니다.
까마득히 높이도 올랐습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02_9A2D4.jpg" width=580 height=444>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05_B51D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능선의 구절초(?) 혹은 쑥부쟁이(?)
쑥부쟁이나 구절초는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쑥부쟁이(Aster yomena)</font>
키는 1m까지 자라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뻗는다.
잎은 어긋나는데 기부는 밋밋하나 중간 이상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경 줄기 끝의 두상(頭狀) 꽃차례에,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설상화(舌狀花)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font>으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에는 길이가 0.5㎜ 정도 되는 갓털[冠毛]이 달려 바람에 날린다.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건조시켜 해열제나 이뇨제로 쓴다.</font>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구절초</font>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0㎝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지는데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깊게,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얕게 갈라진다.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꽃은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font>이며
9~10월에 지름이 8㎝에 달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린다.
식물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뜰에 심어도 좋으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달린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구절초는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한방과 민간에서 부인냉증·위장병·치풍 등을 치료</font>하는 데 쓰고 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09_58109.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사자봉이 코 앞
바위에 선 등산객들의 호연지기가 절로 느껴집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12_F26D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3시 54분, 에어파스를 뿌리며 난리 블루스(?)
그러게 평소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지 느껴야 합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15_57A0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수술 후 6개월 만의 회복 산행.....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기에 충분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21_C74F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정상으로 가는 길엔 은빛 억새 물결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24_A4A5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파란 하늘 흰 구름
산들거리는 바람에 물결치는 은빛 억새
은빛 물결에 덩실 덩실 춤추는 그대들.
“검은 사 고운 빛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래라.....”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28_70B1F.jpg" width=580 height=444>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32_C0977.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가을 산
너처럼
의연하면 될 텐데
갈 하늘
너처럼
무심하면 될 텐데
나부 낀
흰 구름처럼
흘러가면 될 텐데
「바위」님의 「가을 산」<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36_52F3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4시 재약산 사자봉 정상</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39_8F563.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 나그네 // 최광일
삶의 뒤안길에 지친
나그네 빈 그림자
노정(路程) 쉴만한 숲 그늘
쉼터 하나 없는 삭막한 사막 같아
결코 길지 않지만
짧지도 않은 人生 길
지치면 쉬고
목마르면 물 마시며
쉬엄쉬엄 가는 길은 어떨까
노정(路程)에 지친 나그네
빈 그림자만 길게 뉘이며
세월의 한 귀퉁이 한 짬도 머물지도 못하고
바람에 구름 흐르듯
뭔 미련 그리 많아
한 세월 벗어나지 못하는가
주어진 이승의 삶
얽히고설킨 온갖 인연
차마 버리지 못해
四季에 구름 나그네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42_59637.jpg" width=580 height=444> </p>
<pre><ul><font face=굴림 size=3.5>
<a href="http://cafe219.daum.net/_c21_/bbs_download?grpid=13gMP&fldid=2vsH&contentval=00004zzzzzzzzzzzzzzzzzzzzzzzzz&selectyn=Y&edge=F&page=1&prev_page=0" target="_blank">잠시 후 2부에서 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d....................soo~~~~~~~~~~~~~n!!</font>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좀 더 큰 사진으로 보려면 여기를 꾹 눌러주세요!
다음 카페의 칠산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는 큰 사진을 올릴 수 없어 부득불 이중 작업을...(^^*)
에고 이것도 고역이네.</a></font></pre></ul><br><br>
</td>
</tr>
</table></body>
<table width=600>
<tr>
<td bgcolor="#e6e6e6"><br><br><br>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4pt; font-face:굴림; color:rgb(51,0,255); background-color:rgb(204,204,255);"><b>2006년 9월 10일 칠산회 재약산 정기산행 사진 후기</b></span><br><br>
<font size=5 face=휴먼매직체 color=blue>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font><br><br>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려면 F11키를 눌러주세요.<br>
원위치 하시려면 다시 F11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br><br></p></font>
<pre><ul><font face=굴림 size=3.5>
1> 대상산 : 재약산 사장봉(1189m)
2> 산행코스 : 주차장->한계암->사자봉->사자재->내원암->표충사
3> 일시 : 2006년 9월 10일
4> 교통편 : 차량 지원(손동일님, 김주태님, 이대희님)
5> 참가자(존칭 생략) : 손동일, 이채욱, 정연무, 심활용
<ul><ul><ul>한기덕, 양일수, 최승렬, 우진산</ul></ul></ul><ul><ul><ul>김정진, 이대희, 김주태, 박홍웅(12명 참석)</ul></ul></ul>6> 산행시간 : 10시 20분 ~ 16시 50분(6시간 30분)
<ul><ul>하산 후 알탕(16시 50분~17시05분, 15분)</ul></ul><ul><ul>알탕 후 표충사 관람(17시 05분~17시 35분, 30분)</ul></ul></font>
<font face=굴림 color=blue size=3.5>
높이 1,189m의 천황산(현재는 재약산 사자봉으로 공식 개명 됨)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얼음골,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재약산(수미봉에서 사자봉)->능동산->신불산->영취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능선 길은 최고의 산악미를 자랑한다.
정상 일대에는 수십 만 평에 이르는 사자평고원이 있다.
밀양시의 주산이며, 영남 알프스 중심 산으로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이라 부른다.
서기 829年(신라 흥덕왕 4年) 흥덕왕 셋째 왕자가 병을 얻어
명산약수를 찾아 두루 헤매다 이곳에 이르러
영정약수(靈井藥水)를 마시고 병이 낫게 되었으므로
현재의 표충사 자리에 산 이름을 재약산(載藥山)이라 부르게 하였다.
재약산은 표충사를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에서부터
필봉(筆峯), 사자봉(獅子峯), 수미봉(須彌峯),
천황봉(天晃峯), 관음봉(觀音峯) 등의 연봉이 부채 살처럼 늘어서 있고,
재약산 상단 8부 부근의 해발 700-800m 사이에는
"사자평", "칡밭"으로 불리는 고원지대가 있다.<<인터넷에서 펌>></font>
<font face=굴림 size=3.5>필봉, 사자봉, 수미봉은 알겠는데 천황봉과 관음봉은 어디를 말하는고?
문수봉, 코끼리봉, 재약봉, 향로봉이라 표충사를 빙 둘러 있지만
청황봉과 관음봉은 이들 봉우리의 또 다른 이름인가?
모를래라 정말 모를래라.... (^^*)</pre></ul></font></font>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산행지도 및 코스
녹색 선은 계획한 산행코스이며 파란색은 실제 산행코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42555_0AAFD.jpg" width=580 height=63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0시 20분, 표충사 주차장 도착</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14_B9F4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오늘의 산행구간
뒤 쪽 능선의 바위 봉우리가 재약산 사자봉
사진 앞 쪽 짙은 산그림자 너머 계곡(금강동)으로 해서
부드러운 능선을 타고 사자봉으로 산행을 하게 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17_12BA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바람은 차지만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금강동 계곡으로 듭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22_47657.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한계암(금강폭포) 가는 길</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27_C5A65.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바위 계단 옆 팻말엔 금강폭포 700m, 사자봉 3144m라 표시가....</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32_95B37.jpg" width=580 height=444>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37_18261.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금강동 계곡의 물길이 많이 말라 있네요.
얼마 전 비 내린 다음 날 이 길을 지나쳤을 때,
모든 것을 휩쓸고 지나갈 듯한 거센 물줄기가 아닙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42_7A55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그 때(2006년 7월 9일)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39_8AF89.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휩쓸려 들어갈 듯 거친 물살에 현기증이 일정도...
계곡의 물줄기는 굉음과 함께 거칠게 흘러내리고
한 줄 밧줄에 의지한 손은 덜덜, 바위는 미끄럽기만 하였지.
이렇게 멋진 금강동 계곡은 비온 뒤가 아니면 구경하기 힘드니
조심스럽게 다녀올 수밖에....
산을 어느 정도 즐기는 이들이 하는 말(홍웅이도 포함 ^^*),
“비 내리는 날의 산 풍경을 보려면 비올 때 가야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초짜들은 “비 오는 데 뭐하루 가누?”
비 내린다고 밥 안 먹나?
그런데 지금 뭔 말을 하는겨?
하여간 비가와도 산에는 갈 수 있고
그렇게 했을 때 그 나름대로 보람이 있다는 그런 말씀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44_414A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사진 오른 쪽 바위에 흰색 글씨로 “금강동”이라고 음각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47_C70F9.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금강동이라고 음각된 바위 구간을 지나....</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53_78C92.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5분 여 거리에 한계암이 금강폭포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폭포 위 바위 절벽 나무 숲 사이로 암자가 보이나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58_21216.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금강폭포 앞에서 기념사진
사진 중앙의 연무가 가장 멋지게(?) 폼 잡고 있네. ㅋㅋㅋ</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03_C1C9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0시 48분, 금강 폭포와 한계암
폭포의 물줄기가 기력이 다 했나?
많이 약해 졌네.
전에 ‘변강쇠’ 사진이랑 비교해 볼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807_2F558.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비교 사진
왼 쪽 물줄기는 한계암 구름다리 아래 계곡의 물줄기임.</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48_C33D3.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연무 한 폼 잡다.
등산복을 양말에 집어넣은 전형적인 80년대 복고풍이 이색적.
이대희 동기회장과 연무의 폼이 그 날 이랬습니다.
요즘 복고풍이 뜬다고 하던데....선두 주자로 나선 것인가??
쪼아 쪼아 아주 쪼아~~!!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12_A98CC.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폭포 아래 바위에 걸터앉아 복분자에 거시기 고기(?)로 입산주.
복분자는 연무가 거시기 고기는 승렬이의 작품(?) 이었습니다.
승렬아! 연무야! 덕분에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17_12267.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다리 아래 또 다른 폭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22_7B39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전에 사진과 비교 분석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53751_FD3CD.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1시 10분, 다시 정상을 향하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27_47098.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알탕의 유혹을 뿌리치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32_0069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다리를 건넙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37_04CB6.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출렁거리는 구름다리가 재미있다고 장난치는 이 있었으니....
누구여 누구?
위험한 곳에선 장난을 치지 맙시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41_74962.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다리를 지나 한계암을 우회하면 가파른 경사 길
본격적인 재약산 사자봉 산행이 시작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47_96D1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1시 25분, 돌탑
폭포에서 겨우 15분 정도 올랐는데 숨이 턱에 찹니다.
지난 6개월 전 부상으로 수술 후 첫 산행에 나선 승렬 친구...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51_4854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에서...
일수, 기덕, 진산, 대희, 활용
그리고 진산에 가려 다리만 나온 정진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195957_047F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에서...
동일, 채욱, 승렬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01_0629F.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에서...
주태, 연무....
주태의 일그러진 표정과 전화을 하는 연무의 표정이 대조를...(^^*)</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07_4CD9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돌탑을 지나며 바라 본 재약산 사자봉
사자라기 보단 고릴라나 킹콩으로 보는 것이 어울릴 듯....(사진 원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42559_F4041.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겅을 향하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14_207B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겅을 지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19_B8DD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겅을 지나며 돌아 본 필봉의 모습
필봉 저 너머로 백마산과 향로봉이 보이네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21_51C9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계속되는 너덜 길....
사진 중앙 숲 너머 오른 쪽에 사자봉이 보입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25_86139.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줌으로 당겨보니 이제는 완연한 사자의 위용이 보입니다.
사진 원내에 사자의 얼굴 모양이 뚜렷합니다.
엎드려 포효하는 사자의 위용이 느껴지나요?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2142602_9DD52.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 길에서 내려다 본 표충사 경내(줌이라 흐릿하네요.)</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29_0F9AD.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너덜 상단에서 휴식
돌탑을 지나 약 30분 정도 계속되는 너덜이 만만찮습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34_364F1.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힘들어하면서도 승렬이 잘(?) 올라갑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38_D03D8.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대구에서 초등학교 동기생들이 우리랑 나란히 산행을 하였는데....
우~씨는 작업 중...(^^*)
뭔 존나 번호라도 주고 받은겨?
사실 직고하는 게 워떠?</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42_A1726.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능선에서....주태 폼 잡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46_60436.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우~씨 또한 폼 잡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49_B9C8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3시, 능선 바위에 앉아 1차 전어 파티를 벌입니다.
“위하여~~”</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52_3594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하지만
아무렇게나 차려진 전어 무침이었지만 그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맛난 전어를 준비해 준 동일아 겁나게 맛났습니다.
그런데 난 무치기만 하고 별로 먹진 못한 것 같은데.....(^^*)</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056_6527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3시 25분, 맛난 전어 무침 파티를 끝내고, 가자! 사자봉으로...
계곡 저 아래로 표충사가 보입니다.
까마득히 높이도 올랐습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02_9A2D4.jpg" width=580 height=444>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05_B51D8.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능선의 구절초(?) 혹은 쑥부쟁이(?)
쑥부쟁이나 구절초는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쑥부쟁이(Aster yomena)</font>
키는 1m까지 자라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뻗는다.
잎은 어긋나는데 기부는 밋밋하나 중간 이상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경 줄기 끝의 두상(頭狀) 꽃차례에,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설상화(舌狀花)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font>으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에는 길이가 0.5㎜ 정도 되는 갓털[冠毛]이 달려 바람에 날린다.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건조시켜 해열제나 이뇨제로 쓴다.</font>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구절초</font>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0㎝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지는데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깊게,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얕게 갈라진다.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꽃은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font>이며
9~10월에 지름이 8㎝에 달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린다.
식물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뜰에 심어도 좋으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달린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구절초는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한방과 민간에서 부인냉증·위장병·치풍 등을 치료</font>하는 데 쓰고 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09_58109.jpg" width=444 height=580>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사자봉이 코 앞
바위에 선 등산객들의 호연지기가 절로 느껴집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12_F26DC.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3시 54분, 에어파스를 뿌리며 난리 블루스(?)
그러게 평소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지 느껴야 합니다.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15_57A0B.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수술 후 6개월 만의 회복 산행.....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기에 충분합니다.</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21_C74F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정상으로 가는 길엔 은빛 억새 물결이....</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24_A4A50.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파란 하늘 흰 구름
산들거리는 바람에 물결치는 은빛 억새
은빛 물결에 덩실 덩실 춤추는 그대들.
“검은 사 고운 빛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래라.....” (^^*)</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28_70B1F.jpg" width=580 height=444> </p>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32_C0977.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가을 산
너처럼
의연하면 될 텐데
갈 하늘
너처럼
무심하면 될 텐데
나부 낀
흰 구름처럼
흘러가면 될 텐데
「바위」님의 「가을 산」<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36_52F3A.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14시 재약산 사자봉 정상</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39_8F563.jpg" width=580 height=444> </p>
<pre><font face=굴림 size=3.5><ul>
구름 나그네 // 최광일
삶의 뒤안길에 지친
나그네 빈 그림자
노정(路程) 쉴만한 숲 그늘
쉼터 하나 없는 삭막한 사막 같아
결코 길지 않지만
짧지도 않은 人生 길
지치면 쉬고
목마르면 물 마시며
쉬엄쉬엄 가는 길은 어떨까
노정(路程)에 지친 나그네
빈 그림자만 길게 뉘이며
세월의 한 귀퉁이 한 짬도 머물지도 못하고
바람에 구름 흐르듯
뭔 미련 그리 많아
한 세월 벗어나지 못하는가
주어진 이승의 삶
얽히고설킨 온갖 인연
차마 버리지 못해
四季에 구름 나그네 <펌></font></pre></ul>
<p align="center"><img src="http://image3.miodio.co.kr/photo/album30/293903/CDBB/org/o_20060911200142_59637.jpg" width=580 height=444> </p>
<pre><ul><font face=굴림 size=3.5>
<a href="http://cafe219.daum.net/_c21_/bbs_download?grpid=13gMP&fldid=2vsH&contentval=00004zzzzzzzzzzzzzzzzzzzzzzzzz&selectyn=Y&edge=F&page=1&prev_page=0" target="_blank">잠시 후 2부에서 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d....................soo~~~~~~~~~~~~~n!!</font>
<font face=굴림 size=3.5 color=red>좀 더 큰 사진으로 보려면 여기를 꾹 눌러주세요!
다음 카페의 칠산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는 큰 사진을 올릴 수 없어 부득불 이중 작업을...(^^*)
에고 이것도 고역이네.</a></font></pre></ul><br><br>
</td>
</tr>
</table></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