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제에서 봅시다
김종렬(09)
작성일
06-09-14 12:24 9,5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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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제(9월 17일,일요일)가 몇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컷 울어도 좋을 가을 하늘 아래,
실컷 퍼질고 앉아,
실컷 술이나 한잔 합시다.
당신이 보며,
당신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당신의 등을 토닥이며,
당신의 향기를 맡고 싶습니다.
부디, 비학제에서 만납시다.
실컷 울어도 좋을 가을 하늘 아래,
실컷 퍼질고 앉아,
실컷 술이나 한잔 합시다.
당신이 보며,
당신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당신의 등을 토닥이며,
당신의 향기를 맡고 싶습니다.
부디, 비학제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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