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칠산회 산행후기
손동일(07)
작성일
06-10-10 16:29 9,874회
5건
본문
게시판에 사진올리는 작업이 이래 어려운줄 몰랐어요? 박홍웅대장 욕봅니데이! 마 그래서 초보적 접근으로 전체적인 산행스토리와 글을 올리고 사진은 대충 넣겠심더 구석 구석 알아서 찾아 보이소!
일 시 ; 10 월 8 일 9시 출발
장 소; 원적암을 출발로 천성산을 너머 내원사로 하산
산행동무 ; 원조맴버 이채탁, 새로운 산꾼 이대희, 만인의 코미디언 우진산, 엉뚱대감
양일수, 변강쇠 빛나리 김정진, 순수한 청년 김주태, 깡다구 키다리 한기덕
꼴지클럽 리더 김잠출, 거시기 돈키호테 손동일 이상 9명이 모였심더!
날씨는 좋았고 로터리 부산버스 정거장에서 6명이 직행을 먼저 탔고 옥동 법원지나서 버스 정거장에서 3명이 신호에따라 함께 탔슴다. 단숨에 서창에 도착을 했고요 7회 동기 성부룡이 근무지 웅상농협앞에서 말임다. 원적암까지 걷기엔 시간이 너무 걸려서 3대의 택시에 나눠타고 갔는데 2대는 초심자 처럼 보였는지 7000원을 지불했고, 1대는 5000원을 줬다는 사실 ,그라이까네 이곳 지리를 잘 아는 척 해야 된다는 거 아입니꺼! 내리자마자 바로 급경사 무척 욕 보면서 단거리로 치고 올라가길 얼마 우리의 꼴지클럽회장님 아이고! 좀 쉬어 가잡니다. 나도 전날 전주가 있어 째깨 잠출이 덕을 보면서 물 한모금을 하고 렛츠 고! 얼마나 올랐을까 그래도 계속 고바우 잠출인 니그리찌바 조또로 ! 물좀 먹고 가잔다. 무신 물? 쉴라꼬! 그래서 또 쉽니다.
또 다시 한참을 가니 이젠 막걸리 먹기 좋은 곳 다달아 진산이 만이 아는 막걸리의 최고로 맛있게 히야시 하는 냉동법에 얼려진 울산 태화루의 참 맛을 두루두루 나눠 마시고 시원한 배와 사과로 입가심후 달려라 달려 갑니다. 또다시 까까지런 급사면 잠출인 자연을 즐기면서 가야 참 산행이 아이겠나 카면서 자주 발걸음을 멈추고 먼 산을 응시하다가 가까이 있는 들꽃을 쳐다 봅니다. 왜? 힘드니까! 뭐가? 허파가! 그~래~서 재충전을 하는 겁니다.
드디어 경사면을 벗어나 산등성이로 길이 변했고 째끔은 원기가 있어 보이는듯 다들 잘갑니다 . 낙엽 조코 ! 먼산 봉우리를 보며 단체로 버벅 한방 바가불고 떠났슴다. 그러기를 얼마 마지막 갈림길에서 우진산왈 옛날에 잘못 선택 해가꼬 시껍 했다카머 우측으로 해서 갔슴다. 그라이 그길이 맞슴다. 그러기를 한참 오르다 보니 사람들 소리가 많이 들리는 걸 보니 인자 정상인 갑다 싶었고 모두들 힘내서 오르니 천성산은 천성산인데 제2봉이라는 거 ! 봉우리에 오르면 남자나 여자나 모두 박자 캅니더! 그래서 2 방이나 달아서 실패 하까 시퍼가꼬 바가 버맀심더!기분좋게 바가따 아입니꺼? 이런? 사투리와 표준 말이 싸카라치 되가꼬 엉망이 진창 되가는 상태에서
천성산 1봉을 향한 긴거리를 눈앞에 둔 동지들 다짜고짜 대따 카면서 짧고도 쉬운 하산코스인 내원사 코스에 복창 했심다. 뭐라꼬? 유서 깊은 내원사를 우에 비껴 가노? 하면서 가본지가 너무 오래 되 가꼬 한번 다시 가고 싶다 케심더 대부분이~~~ 헤 헤 헤 무슨 이바군지 알지요!
그래서 하산 바위동산을 타고 내리다 만만한 곳에서 맛있게 점심식사 했고요. 내원사로 가선 절에서 절도하고 사진도 박고 하다 내원사앞에서 참새 방앗간 안들리면 이상하다며 도토리 묵에 조오지 오뎅에 동동주를 마셔 붑니다. 마시께 말입니다. 그라다가 내원사 입구 까진 머니까 봉고 한대 SOS 타고 인당 1000원썩 줄라 햇는데 그가님왈 자기도 옛날에 울산 비료공장에서 근무해따카길래 만원주고 주리 1000원은 팁으로 조뿌 십니더! 내원사입구에서 기다리기가 뭐해서 쭈쭈바 한개썩 팔다가 차 한대 노쳤다 아입니꺼? 왜냐면? 우린 반대편 그늘에서 빨고 있었거든요. 그라이까네 빤수기사 그냥 가뿌데요. 다음차 탔고요. 오랜만에 시외버스 빨간차 한번 타봤심더! 언양버스터미널서 옥동으로 오는 좌석버스 타고 울주군청 앞에 내려가꼬 남부도서관앞 회랑이라는 횟집서 배두리며 맛있게 먹도록 우리의 원조 창설 칠산회맴버 이채탁전직회
장님이 한방 쌋심더! 저녁까지 챙겨 먹었고요. 가나와의 혈전을 위해 멋진 하루를 뒤로하고 행복한 이별을 했습니다. 모든 7회 동기여러분 ! 모두 부자되시고 , 행복하이~소~오!!
일 시 ; 10 월 8 일 9시 출발
장 소; 원적암을 출발로 천성산을 너머 내원사로 하산
산행동무 ; 원조맴버 이채탁, 새로운 산꾼 이대희, 만인의 코미디언 우진산, 엉뚱대감
양일수, 변강쇠 빛나리 김정진, 순수한 청년 김주태, 깡다구 키다리 한기덕
꼴지클럽 리더 김잠출, 거시기 돈키호테 손동일 이상 9명이 모였심더!
날씨는 좋았고 로터리 부산버스 정거장에서 6명이 직행을 먼저 탔고 옥동 법원지나서 버스 정거장에서 3명이 신호에따라 함께 탔슴다. 단숨에 서창에 도착을 했고요 7회 동기 성부룡이 근무지 웅상농협앞에서 말임다. 원적암까지 걷기엔 시간이 너무 걸려서 3대의 택시에 나눠타고 갔는데 2대는 초심자 처럼 보였는지 7000원을 지불했고, 1대는 5000원을 줬다는 사실 ,그라이까네 이곳 지리를 잘 아는 척 해야 된다는 거 아입니꺼! 내리자마자 바로 급경사 무척 욕 보면서 단거리로 치고 올라가길 얼마 우리의 꼴지클럽회장님 아이고! 좀 쉬어 가잡니다. 나도 전날 전주가 있어 째깨 잠출이 덕을 보면서 물 한모금을 하고 렛츠 고! 얼마나 올랐을까 그래도 계속 고바우 잠출인 니그리찌바 조또로 ! 물좀 먹고 가잔다. 무신 물? 쉴라꼬! 그래서 또 쉽니다.
또 다시 한참을 가니 이젠 막걸리 먹기 좋은 곳 다달아 진산이 만이 아는 막걸리의 최고로 맛있게 히야시 하는 냉동법에 얼려진 울산 태화루의 참 맛을 두루두루 나눠 마시고 시원한 배와 사과로 입가심후 달려라 달려 갑니다. 또다시 까까지런 급사면 잠출인 자연을 즐기면서 가야 참 산행이 아이겠나 카면서 자주 발걸음을 멈추고 먼 산을 응시하다가 가까이 있는 들꽃을 쳐다 봅니다. 왜? 힘드니까! 뭐가? 허파가! 그~래~서 재충전을 하는 겁니다.
드디어 경사면을 벗어나 산등성이로 길이 변했고 째끔은 원기가 있어 보이는듯 다들 잘갑니다 . 낙엽 조코 ! 먼산 봉우리를 보며 단체로 버벅 한방 바가불고 떠났슴다. 그러기를 얼마 마지막 갈림길에서 우진산왈 옛날에 잘못 선택 해가꼬 시껍 했다카머 우측으로 해서 갔슴다. 그라이 그길이 맞슴다. 그러기를 한참 오르다 보니 사람들 소리가 많이 들리는 걸 보니 인자 정상인 갑다 싶었고 모두들 힘내서 오르니 천성산은 천성산인데 제2봉이라는 거 ! 봉우리에 오르면 남자나 여자나 모두 박자 캅니더! 그래서 2 방이나 달아서 실패 하까 시퍼가꼬 바가 버맀심더!기분좋게 바가따 아입니꺼? 이런? 사투리와 표준 말이 싸카라치 되가꼬 엉망이 진창 되가는 상태에서
천성산 1봉을 향한 긴거리를 눈앞에 둔 동지들 다짜고짜 대따 카면서 짧고도 쉬운 하산코스인 내원사 코스에 복창 했심다. 뭐라꼬? 유서 깊은 내원사를 우에 비껴 가노? 하면서 가본지가 너무 오래 되 가꼬 한번 다시 가고 싶다 케심더 대부분이~~~ 헤 헤 헤 무슨 이바군지 알지요!
그래서 하산 바위동산을 타고 내리다 만만한 곳에서 맛있게 점심식사 했고요. 내원사로 가선 절에서 절도하고 사진도 박고 하다 내원사앞에서 참새 방앗간 안들리면 이상하다며 도토리 묵에 조오지 오뎅에 동동주를 마셔 붑니다. 마시께 말입니다. 그라다가 내원사 입구 까진 머니까 봉고 한대 SOS 타고 인당 1000원썩 줄라 햇는데 그가님왈 자기도 옛날에 울산 비료공장에서 근무해따카길래 만원주고 주리 1000원은 팁으로 조뿌 십니더! 내원사입구에서 기다리기가 뭐해서 쭈쭈바 한개썩 팔다가 차 한대 노쳤다 아입니꺼? 왜냐면? 우린 반대편 그늘에서 빨고 있었거든요. 그라이까네 빤수기사 그냥 가뿌데요. 다음차 탔고요. 오랜만에 시외버스 빨간차 한번 타봤심더! 언양버스터미널서 옥동으로 오는 좌석버스 타고 울주군청 앞에 내려가꼬 남부도서관앞 회랑이라는 횟집서 배두리며 맛있게 먹도록 우리의 원조 창설 칠산회맴버 이채탁전직회
장님이 한방 쌋심더! 저녁까지 챙겨 먹었고요. 가나와의 혈전을 위해 멋진 하루를 뒤로하고 행복한 이별을 했습니다. 모든 7회 동기여러분 ! 모두 부자되시고 , 행복하이~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