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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뻐구기^^

박해원(07) 작성일 06-10-26 16:09 9,327회 5건

본문

서울에는 가을에도 뻐구기가 운다..
뻐꾹,뻐꾹,뻐뻐국~~
어느날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라는 통보에 촌넘 서울 구경 함 할 작정으로 왔데이..
쑥스럽고,촌티 안내려고 노력도 하고 정신없이 살았당..
얼마전 신기하게도 서울 한복판에서 뻐꾸기가 울지 않는가..
촌넘은 뻐꾸기 소리를 들으며 잠시나마 소타고 소 먹이러 가던
옛 어린시절의 고향생각이 절로 났다...

속으로 야~서울에는 가을에도 뻐꾸기가 우는가 보다..
아마 선릉(강남 대치동 왕릉형태 유적공원)이 가까워 뻐꾸기가 사는가 했다..
근데 좀 있다 계속 울어 대기에 앞에 앉은 팀원에게 물었당..
야! 서울에는 뻐꾸기가 시도 때도 없이 시버리고 우나?

팀장님! 서울 오신지 제법됐는데 아직 모르십니까..
야..뭔데.
.
.
.
저 소리요!
나이트클럽 선전하는 소리입니다..
아~아~ 서울 온지 6개월이 되어도 아직 촌넘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했지..
실제 살아보니 서울넘이나 지나 개나 다 똑같으면서..

오늘 처음으로 진산이 등살에 떠밀려 여기 왔는데
드러 익숙한 팅구들 이름도 있고 재미가 있네..
진산아..등산이다~ 마라톤이다~ 지발 다리에 힘만 올리지 말고
쪼까 할매라도 한번 찔라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꿀단지인지 알꺼 아니여.
 
친구들 담에 또 봅세..

댓글목록

차경호(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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