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저의 부친 상사시에
슬픔을 함께 해 주신 동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다 겪는 일이지만 제가 직접 당해보니
한 사람 한 사람 문상 오시는 분들의 마음이
유족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절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고마움을 어찌 말로 다 표현이 되겠습니까
일일이 다 찾아뵙고 인사 드리지 못함을 용서하시고
집안의 대소사시 꼭 연락을 주시어 보은의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집안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11월 1일
                                              이 재 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