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는 지난 10월 20일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 산행을 갔다가 뜻하지 않게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서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어제(11월 11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좋은 일이 아니라서 주위에 일부러 알리지 않았는데도 병원을 찾아와서 따뜻한 위로와 함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해 주신 동기회 이대희 회장님과 문기준 국장님, 칠산회 손동일 회장님과 맴버들, 1반 친구들, 그리고 동기여러분들께(일일이 거명을 못해서 죄송)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우리 7회 동기들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뼈저리게(골절상을 입었으므로)느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동기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동기회 발전에도 미력이나마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동기여러분들께 항상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