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殃及池魚라더니..

이상필(02) 작성일 07-01-03 15:07 9,282회 3건

본문

나를 두고 한 말 같아 세밑에 놀라고 忿한 마음이 가라앉질 않는다.

  옛날 중국 宋나라 때 성문에 불이 나서 불을 끄느라고 못물을 퍼내는 바람에 못안의 물고기가 죽었다나.. 뭐... 이런 얘기였던 것으로 기억하고있는데 강남사람을 비롯한 "가진 사람들"을  "조지려고 한 " 종합부동산세라는 것 땜에 열받았더니 어느새 해가 바뀌었네.

  농사도 못짓는 땅에다가 언제 시행될지도 모르는 "도시계획구역"이라고 선 몇개 그어 놓고선 해마다 50%씩 공시지가를 올려놓고서는(거래가 있던 없던 불문하고) 세금 내라고 윽박지르니..  남의 속도 모르느 사람들은 "배부른 소리"한다고 조소를 보내고  ..

  할아버지께서 三旬九食하시며 마련하신 논마지기를 물려주셨건만 건사하지 못하고 부재지주로 내몰려 서울강남 사람과 함께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구나...
 嗚呼痛哉라 이럴 때 생각나는 말씀 한마디 있으니

  積金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이 能盡守요  積書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이能盡讀이니라 ...
  하릴없이 흐린 하늘에다 헛소리 한 번해  봤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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